아이디어 좋습니다.
다만 뭔가 무난해요. SCP-500보다야 낫지만 뭔가 일부분이 빠진 느낌이네요.
여러번 읽어보니 일단 [편집됨]이나 [데이터 말소]같은게 없군요.
문제는 이게 무조건 없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왜냐면 이것도 엄연한 작품을 표현하기 위한 장치니까요.
극희 희귀한 경우라고 보지만, 전 여기에 검열이 들어가 무언가 상상력이나 그런걸 좀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있었으면합니다.
너무 그냥 대놓고 다 드러내다보니 밋밋한 느낌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