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이거 SCP-017-KR 하고 좀 비슷하지 않나요 ?
대상이 직접 이야기를 들어주는 017과 달리 이 경우는 피험자 내면의 요소를 실체화시켜서 서로 대화하게 하는 점으로 보아 조금 핀트가 다른 것 같군요. 오히려 995와 비슷한 것 같아요. 995와 017이 혼합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고. 하지만 995, 017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전 +1합니다. 간만에 치유계를 보니 잔잔하니 좋군요.
그리고 Sal은 Sally를 질투하지 않읍니다. 얘네는 서로 츤데레.
어, 그러고 보니 커피 전문점하고 조금 비슷하네요;;
음… 먼저 제가 생각했던 모티브를 설명하자면, 제가 기숙사생 생활중에 이층침대를 썼는데, 밤에 자기전에 다른층에 있던 룸메이트랑 누운채로 얘기하면서 하루를 마감하면서 스르르 잠에 빠지는 그런 생활을 몇번 했었거든요. 그것에서 서로 이야기하던것을 '상담'하고 연결시키려는 것이었는데, 흠.. 잘 전달이 안될라나요.
여기서 말하는 상담이란것도 그렇게 딱딱한게 아닌 일종의 넋두리정도로 생각해서 썼습니다.
Sally 박사 모습을 띈 060-KR-1이 '까꿍'이라고 하며 얼굴을 빼꼼 내밈.
이거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
해당 문장의 맞춤법이 이상한 것 같아서 수정해 드립니다.
Sally는 일부러 안 나와 준 게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ㅋ
따, 딱히 060-KR-1이 내가 하려는 말을 대신 해 줄 것 같아서 안 나가는 게 아니니까
Sally가 실험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네요.
명함->명명함
본인으로 나타나거나 그 외엔->본인 혹은
사람->인원
반대층에 누운 사람에게->삭제
물건욕구->물욕
그런데 이층침대에서 반대층이라는 표현이 계속 거슬리네요. 맞는지 틀리는지 확신은 안서는데 적당히 대체할 말도 안떠오르고..
작성자님 혹은 이 수정이 맘에 안드시는 분은 되돌리셔도 됩니다.
다시 평가합니다.
지나치게 긴 실험기록, 지나친 자캐활용, O5 의 츳코미질,
위에서도 썼듯 참신성의 부족으로 인해 -1 하겠습니다.
이제 맞지 않는 링크가 되었으니, 실험 기록의 샐 박사 이름에 연결되어 있는 샐러맨더님 인사 파일 링크를 삭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