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들을 보면 한 편의 소설/드라마/영화로 만들어도 됨직한 것들이 보여요.
이번 scp는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써봤습니다. 보통의 이야기라면 주인공은 악당(…)의 손에서 벗어나 행복한 엔딩을 맞이하겠지만 여기는 재단 아니겠습니까…..
남겨진 소년의 이야기라는 자매품도 함께 작성해봤습니다.
지적과 비판 기다리겠습니다.
SCP들을 보면 한 편의 소설/드라마/영화로 만들어도 됨직한 것들이 보여요.
이번 scp는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써봤습니다. 보통의 이야기라면 주인공은 악당(…)의 손에서 벗어나 행복한 엔딩을 맞이하겠지만 여기는 재단 아니겠습니까…..
남겨진 소년의 이야기라는 자매품도 함께 작성해봤습니다.
지적과 비판 기다리겠습니다.
SCP KR 부분에서는 최초라 해도 무관합니다. 하지만 이미 본부에서 레코드 판과 비틀즈 CD가 자리를 잡고 있지요.
솔직히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지만 정확히는 소년과의 면담으로는 끝나실 순 없습니다. 직접 104와 만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소년과 밀접하다… 일단 님께서 말씀하신 그 '해피 앤딩'을 좀 언급한다면 이건 SCP-321 사람의 아이와 비슷한 부분을 느끼네요.
솔직히 CD 말고도 다른 아이템을 추천하고 싶네요. EX) 기타 케이스, 카세트 오디오 테이프, 기타 인공물 외 다른 것들 등등.
그 부분 말고는 내용은 적절하니 인공물을 바꾸거나 면담을 좀 추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심하게는 반전을 넣어 달라는 예기겠지만….
그러므로 평가는 보류 합니다.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란 점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인형이었는데, 인형이 하도 뻔해서 그 다음으로 떠오른 CD를 사용해 보았는데 이것 역시 뻔할 뻔자였군요.
우선 다른 인공물로 바꿀 생각입니다.
그리고 scp 자체와의 면담은 내용이 길어지면 지루해질까봐 일부러 작성하지 않았는데, 작성하는 편이 오히려 더 나았겠군요.
인공물 변경+면담 추가를 하겠습니다.
내용이 길어지면 어느정도는 지루해 질 수도 있지만 이미 본부에서는 이 문서의 5배 넘는 문서도 있답니다. 그걸 번역하실 번역 전문가님들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엉엉 재단의 연구원에게 격리가 될만한 설명이 필요한만큼 넣으실 필요가 있다면 넣으셔야 합니다. 보아하니 어떤 것과 대면하는 실험물로는 쓰일 수 없기 때문에 말씀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면담이 더 필요하게 되는 경우라고 하고 싶네요.
근데 들고 다니면서 대화를 나누거나 하기에 뭔가 smart 해보이는건 CD가 가장 무난합니다.
무난하기에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잘 하면 그만큼 설득력을 확보할 수 있죠. 전 CD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ps. SCP-043은 CD가 아니고 LP…
'잘'하는게 제 능력상 불가능해보이니 패스.. 일단 바꿀 생각입니다.
어 그나저나 20대 중반이라고 해놓고 23살;; 초반으로 수정해야겠네요.
대상수정+면담첨가1차 완료했습니다.
면담 C는 지금 작성중이긴 한데 한숨 자고나서 마저 해야되겠네요.
좀 다듬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그리고 락 관련 아이템이란건 변하지 않았습니다…
수정 완료했습니다.
소년을 강제로 데려오는 건 재단 입장에서는 인력낭비 시간낭비 자원낭비 삘이라 대신 적절히 다룰 방법을 고안해보았습니다.
슬슬 내용에 대한 감이 잡히는 것 같군요. 너무 하나부터 열까지 설정하려 하시기보다는,
어느 정도는 유연한 해석이 가능하게 ( 열린 결말과 비슷하게 ) 마무리짓는 게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읽으면서 갑자기 그 말이 떠오르네요.
"재단에 해피엔딩이란 없습니다. 잘 해봐야 씁쓸한 정도일 뿐이죠."
사실 이 항목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더이상 손대고 싶진 않네요.
일단 가만 놔둬 볼 생각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