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테르 등급으로서는 나쁘진 않네요. 격리 실패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설정이 좋습니다. +1 할게요.
케테르에 어울리는 SCP라고 생각합니다. 풍선과 파티라는 설정도 좋아요. 문서 내에서 말하는 파티와 실제 생일파티라던지, 그런 파티와의 갭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별명이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감성 지향성 풍선이라니…
별명만 보고 치유계겠거니 하고 들어왔다가 헉 했었어요. SCP의 효과와 정말 잘 어울린다고도 생각합니다.
숭배 파티는 한마디로 말해 몬톡 절차로군요. 알겠습니다(…)
궁금한 점들이 좀 있는데 격리절차 2번의 G3은 뭐죠? 그리고 풍선을 손상시키는 게 불가능한데 지구상에 알려진 바 없는 기체라는 건 어떻게 안 건가요? 설마 저 풍선은 꼭지를 풀어놓은 상태에서도 자체리필이 되는 건가요?
최대 허용 응력:
구조물이나 기계 부품에 실제 작용시키고 있는 응력을 사용응력(working stress) σw이라 하고, 설계자가 구조물이나 기계부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응력의 최대값을 허용해준 응력을 허용응력(allowable stress) σa이라고 한다.1
극한 인장 강도:
하중의 증가와 더불어 시편의 길이는 계속 늘어나고 단면적은 균일하게 줄어든다. 최초의 항복점보다 높은 수준의 응력을 받던 시편에서 하중을 제거하면, 응력곡선은 원래의 탄성기울기에 평행하게 직선으로 내려온다. 하중을 더욱 증가시키면 마침내 응력은 어떤 최대점에 도달한 후 감소하기 시작한다. 공학적 응력으로 표시한 최대응력을 재료의 극한인장강도(UTS : ultimate tensile strength)라고 하며, 보통은 인장강도라고 한다.2
극한 인장 강도로 변경했습니다.
UTS로 바꾸긴 했어도, UTS는 소성 영역이 있어서 가급적 항복점으로 바꾸고싶은데말입니다.
탄성: 물체에서 하중을 가하면 하중을 가하기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성질
소성: 물체에서 하중을 가해도 하중을 가하기 이전의 상태로 완전히 되돌아가지 않는 성질
결국 이 풍선이 무한하게 늘어났다가도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다면 이 풍선의 재질은 완전 탄성 재료가 되고요, 그렇지 않고 어느정도 너덜너덜 해진다는 등의 묘사가 있다면 탄성-가공 경화 재료가 됩니다. 본문에 따라서 풍선이 뭔가 달라진다는 말은 없었으니 최대 허용 응력이나 UTS보다는 탄성 영역과 소성 영역의 경계를 짓는 '항복점'이 더 적절해보이네요.
격리 절차에 어울리지 않는 문장 사용 및 잘못된 조사, 단위 사용등을 전부 수정했습니다.
추가로, 문맥 전체를 수정했으니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내용적으로도 몇가지 바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