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격리실은 3차원이니까 2mX2mX2m 아닐까요? 그리고 간단하더라도 실험기록도 좀 있었으면 좋겠구요. 뭘 넣었더니 어디로 갔다, 그다음엔 어디로 갔다, 어디로 갔다-> 무작위인듯 하다 등등. 전체적으로 뭔가 내용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네요.
아주 좋지도 아주 나쁘지도 않은 SCP 네요. 좀 더 기발하고 창의적인 방향으로 수정해 보세요.
차후의 편집방향을 보고 평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줄 알았는데, 실험과정을 보면 그냥 들어갔다가->다른곳으로 이동했다가->다시 캐비닛 안으로 돌아옴 인거 같네요. 이게 맞나요?
데이터 말소를 없애고 말소된 내용을 공개해 버리세요
조금 밋밋한 녀석인데 거의 유일한 소재마저 가려버리면 어쩌란 이야기예요 ㅠㅠ
마이너스 드릴게요, 추후 취소하도록 하죠
인간이 들어갔을때 나타나는 기괴한 괴담같은 현상, 2시 44 44라는 사연없는 다소 작위적인 설정, 그러나 그저 인식력없는 물건을 넣으면 그냥 어디론가 이동하는 평범한 효과… 솔직히 소재끼리 아무런 하모니를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전부 따로 노는 것 같아요. 미스테리함은 생겼지만 일회용으로 끝나버립니다.
억지로 머리를 쥐어짜지 마세요. 창의력은 수줍어서 꼭꼭 숨어버리거든요
저의 모티브가 전달이 잘 안된 것 같아서 별명도 수정하고 부록도 조금 추가해봤습니다.
저 캐비닛은 원래 자살한 왕따가 쓰던건데 물건이 사라지는건 괴롭힘의 한 형태였고 어쩌구 저쩌구 그런건데, 너무 복잡하거나 개연성이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2시간 44분 44초도 학생이 캐비닛 안에 2시간 44분 44초 동안 갇혀있다가 사망했다는 설정이었습니다. 이것도 좀 이해하기 힘든 느낌이라 바꿔버렸습니다.
다시 평가합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만 특수 격리 절차는 어쩌다 저렇게 간소화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원래 저랬었나…
하여간 마지막 부록에 문제의 "왕따" 가 캐비넷 안쪽에다 메모를 남겼다는 설정을 넣어서
작성자 분이 본래 전하려고 하셨던 설정이나 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사물함 속 물건이 없어진다는 게 그런 의미였는지는 덧글을 보고서야 알았으니까요…
작성자 분이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떨까 싶어 제안해 봅니다.
일단은 추천하겠지만 계속 관심갖고 의견 개진해 보겠습니다.
음… 뭔가가 빠진 느낌이 자꾸 드네요. 실험 기록이 적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사실 캐비넷이 물건을 안으로 순간이동시킨다는 것 이상은 뭐가 뭔지 잘 감이 안 옵니다
(뭐 시체처럼 보이는 형상도 보이고 그러긴 하는데… 그럼 물건이 순간이동되는 건 무슨 의미인지 연결도 잘 안 되고)
(위에를 읽어보니 왕따에게 누명을 씌우는 식으로 물건을 순간이동시키는 건가요?
하지만 그렇다면 사람을 순간이동시키는 것이 이번에는 연결이 안 되는데..
말하자면 전체를 하나로 묶을 테마가 부족하다는 것)
특히 배경 이야기를 통째로 데이터 말소하는 건 마이너스 효과가 더 짙은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