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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개인적으로 이게 왜 웃긴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뭔가 상식같은게 결여된건가… 일단 평가는 보류하겠습니다.
필수요소같은건 아니겠지요
Technical Staff of SCP-JP Technical Staff of 보카로 가사 위키
아마도 제가 이해한 게 맞다면, 간밤에 돼지꿈이나 조상님 꿈을 꾸고 잔뜩 기대에 들뜬 사람이, 기껏 라면을 뜯었더니 저런 사소한 걸로 맞아떨어진다거나, 사탕 봉지를 뜯었더니 1.5 개가 들었다거나, 길에서 500 원짜리 동전을 주웠다거나 하는 식의 허탈한 결말을 마주했을 때 폭주하게 되는……
뭐 그런 걸 설명하는 글인 듯하군요. 웃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고개를 끄덕일 수는 있었습니다. +1.
일단 이 SCP-J는
누군가가 "어젯밤에 돼지 3마리가 나오는 꿈을 꿨다! 복권이라도 맞을거같아!"
하면서 신나하면서 너구리를 뜯었더니 다시마 3개가 나와서 그걸로 운을 소진했다는 유머에서 따온거 같습니다[..]
예,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 안 웃깁니다. 그래서 비추천 드리겠습니다.
농담 페이지도 하나 써보고 싶었던 것이었는데으아아아 이때의 나는 무슨 소리를 한거야 12시간도 안돼서 코멘트가 4개나 달리는군요
토론 페이지 들어오기 전에는 이게 무슨 소리인가, 정말 행운을 뺏는 다시마인가 했습니다 (너구리를 안 좋아해서 다시마가 몇 개 들어있는지 모르는 이유도 있습니다..ㅎ)
저 혹시 모티브가 강풀의 일쌍다반사 사연에 올라온 꿈에서 나온 6개의 용 말하는 겁니까…
http://cafe.naver.com/iparkinside/468
비추 입니다…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ie=utf8&query=%EC%9D%BC%EC%8C%8D%EB%8B%A4%EB%B0%98%EC%82%AC+%EC%9A%A9%EA%BF%88&x=0&y=0
얼마 전 너구리 발암물질인가 뭔가 때문에 항목 내용이 조금은 묘하게 되었네요.
이거 덕분에 O5 분들은 너구리를 스스로 끓어드시지 못하고 남한테 다시마 하나만 집어넣고 끓이라고 시켜야 하게 되었군요. 실제로 드실 것 같지는 않지만 그게 상상이 되어 살짝 웃었습니다.
돼지꿈이 다시미 3개로 등가교환당하는(..) 일이 제대로 SCP 풍으로 설명되어서 재미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현상이 발동자에게 저지르는 만행을 마주했을 때 느끼는 맹렬한 배신감 부분이 아주 맘에 듭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