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그녀를 건드리면 아주 [검열삭제]되는 거야.
"재단이라면 협조해야 한다" 보다는 "어디라도 개의치 않는다" 정도의 태도가 적절하지 않을까요?
재단 직원들의 능률을 높여주는 쓸모있는 SCP에게 미움을 사서
효율이고 뭐고 적대적으로 바꾸어 버리는것보다는 협조가 더 싸게 먹힐 테니까요
음, 그러니까 제 말은, 왜 이 SCP가 재단에게 "협조해야 한다" 는 인식을 갖고 있었느냐는 거죠.
제가 이해를 잘못 하고 있는 건가요 ?
에… 대상이 손님의 고민을 알아서 해결해주기위해서는 대상의 정신을 읽어내는 능력이 필요합니다(보고서 내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요)그러던 도중 요원으로부터 재단이라는 정보를 얻게된거죠 대상은 인성이 착한 인성이기에 이런집단이라면협조를 해야겠다 라는 판단을 내린겁니다
별다르게 비평할 내용은 없네요.
대상은 ██번 기지로부터 500m범위 이내에서 영업을 실시하며 민간인의 출입은 제한된다.
해당 SCP로부터 협조를 받았다면, 기왕이면 해당 SCP를 기지 내에 보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1번 기지 등의 보조 기지를 이용할 수도 있고, 또는 일종의 관측소를 설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SCP-017-KR-1은 현재 재단에 우호적이며 대부분의 인원에게 친절하게 대하므로 요원들의 1등급 이상의 요원들은 모두 대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밑줄 친 부분은 문법상 빼는 것이 옳습니다.
녹음 기록에서의 [검열됨]
[검열됨]은 [편집됨]으로 통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무난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쩌면 제가 저 SCP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일지도
1. 위키 개방 며칠 사이에 '정신오염' SCP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신선한 느낌을 주었으므로
2. 전체적으로 있어야 할 내용이 전부 있을 곳에 있으므로
3. 치유계이므로
+1입니다.
음 저는 그저 무난할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불친절한 D계급에게는 단순히 욕을 하는 것보다 뭔가 더 괴기스러운 결과가 있었길 바랐는데..
현재의 결과는 좀 뜬금없는 느낌도 들고 (마치 착한 애가 욕하는 사람 연기하는 느낌?)
재단이 격리하기로 했다면 위치를 옮겼다는 것만으로 포기하진 않을 거 같은데
그뒤로 어떻게 된건지도 문서 마지막에 표시가 잘 되어있지 않고..
큰 단점은 없지만 찜찜하네요
욕설에 [편집됨]이 과도하게 들어가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 점은 좋아요.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도 들고.. 일단 평가는 보류하겠습니다.
저도 이 의견에 살짝 동의하는게, 보통 SCP 문서보면 욕설같은건 [욕설 편집됨], [욕설 검열됨], [욕설] 이런식으로 검열하지, [편집됨]으로 검열하지는 않거든요.
SCP 자체는 평범하긴 한데, 가끔 이렇게 평범한 것도 있어줘야 좋죠. 뭐, 불타는 인간이나 금덩이 싸는 부엉이처럼 괴기스러워야 한다는 법도 없고 이런게 간간히 있어줘야 오히려 개연성이 생긴다고 봅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