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44-KO-2가 12시 방향에 도달하면 인류의 후손들이 완전히 멸종할 것이라 걱정하는 인원들에게 김상민 박사가 진화는 나무 같은 모습이니 SCP-144-KO-1 거주 개체들이 완전히 멸종하더라도 중간에 갈라져 나온 다른 후손들이 우리의 유전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그리고 그건 너무 먼 미래의 일이니 벌써부터 신경쓰지 말고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나 하라는 의미로 쓴 글입니다.
네안데르탈인을 갈라져 나온 후손의 예시로 쓴 까닭은 삭제 전에 받은 비평을 참고한 것입니다.
뇌수종 교수의 주석은 김상민 박사가 예시로 쓴 네안데르탈인은 멸종했는데 중간에 갈라져 나온 현생인류의 후손들이 대가 끊기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느냐고 첫 번째 주장을 반박하는 글입니다.
주석 부분을 다시 읽어보니 확실히 이해하기 애매하게 쓴 부분이 있어 수정을 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