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ndbox.scp-wiki.kr/nareumi
밑에 있는 [[/tab]]은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해도 안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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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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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 특별한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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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서 tab이 이미 닫혀있어서 가장 아래의 [[/tab]]이 작동하지 않는 코드라서, 굵은 글씨를 지워줘야 할 듯하네요.
번역은 <특별한 자산>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상세히 살펴보지 못했지만 굉장히 부드러운 것 같아서… 문체가 부럽습니다.
번역 비평을 받으실 때는 아래처럼 원문-번역글을 병기해 두시면 좋습니다. 병기가 없으면 원문하고 견줄 때 원문 창을 따로 띄워야 하는데, 그러면 아무래도 비평하는 분이 불편해할 수 있어요.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You couldn't Google it or look it up in the Yellow Pages.
대문자지만 "전화번호부"가 안전하지 않을까요?
The man called "Bullfrog" had driven golf carts with more leg room.
"황소개구리"라고 불리는 남자는 지금 차지하고 있는 공간보다 더 많은 공간을 골프카트를 타면서 확보한 적이 있었다.
뜻은 맞는데 뉘앙스가 애매합니다. 지금 타고 온 차가 공간이 워낙 좁다는 뜻일 텐데… 뒤집어서 "골프카트보다 다리 뻗을 공간이 없었다" 하는 식으로 하면 어떨까요?
He was joined by a one-armed girl and a boy who wore sunglasses and carried a red-and-white cane.
A was joined by B라고 하면 A가 B에게 가는 것보다는 A에게 B가 갔다는 느낌이 더 어울리네요.
Four wedge-shaped plots radiated from the center
radiate는 여기서 구조상 퍼져나가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쓰였습니다. 예를 들어 파리의 개선문 광장에서는 12개 도로가 radiate합니다.
라고 그는 바랬다
맞춤법 적절한 쪽으로는 "바랐다"라고 해 주세요.
Who was he to make a moral decision in this instance?
여기서는 be to의 운명적 용법이라고 해석해야 할 것 같네요. "이런 상황에서 (황소개구리가) 누구에게 도덕적 판단을 내릴 수 있겠는가?"
레이 박사님이 수술하면 제가 다시 정상인처럼 살 수 있게 된데요.
"된대요"로 해 주세요.
they can still live a good, long, fulfilling life.
충분히 좋고, 길고 만족할 만한 삶을 살고 있지 않니.
"살 수 있지 않니"가 적절하지 않을까요?
She might end up back on the "harmless misfits" list - Tier 1 response, monitor but do not engage.
여기는 괄호로 대체할 만한 자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someone who could read a CD-ROM from the pattern of lights on its underside
"밑면(underside)에 비치는 빛의 무늬만 보고 CD롬을 읽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I'll see what I can do," was all he said.
"할 수 있는 말의 전부"보다는 "한 말의 전부"겠네요.
Downstream Technology
이쪽에서는(VERITAS 탭) "하류기술"이네요.
personnel enhancement
"인체 개조"입니다. 우쿨렐레의 언급으로 보면 SCP-191을 수리(?)하자는 내용이니…
"It looks like a standard request for access to Downstream Technology. Personnel enhancements, specifically."
"… it's a request for personnel enhancements… for an eight-year-old girl.“
"하류기술의 접근에 대한 표준적인 요청서 같은데요. 정확히 말하자면 인체 개조 신청입니다만."
"… 누가봐도 인체 개조에 대한 요청서잖아요… 그 인원은 8살짜리 꼬맹이고.“
원문 대화 뉘앙스는 이런 식인 것 같습니다.
알 피네: 우쿨렐레, 이 문서 대체 뭐 하자는 짓입니까?
우쿨렐레: 흠… 별다를 것 없어 보이는(standard) 요청서인데요. 무슨 문제라도?
알 피네: 그 요청서 주제가 여덟 살짜리 꼬맹이인 거 안 보이십니까!?
즉, 우쿨렐레가 언급하는 것은 "뭐 이상한 것 있습니까?"고, 알 피네가 문제 삼는 것은 UN의 소년병 규탄 성명에 반하는 요청입니다. 때문에 여기는 직역으로 문장을 그대로 흘려주는 방법이 걸맞지는 않아 보이네요.
Most of the alterations are cosmetic in nature - replacing Gen Zero artificial limbs with Gen Plus Two, that sort of thing. Most of the ones that aren't are "leave in place" orders for existing augments.
우쿨렐레의 주장으로는, 요청서 중에 있는 개조 작업(alteration)의 대개는 사실상(in nature) 성형(cosmetic)에 불과합니다. 0세대 인공수족(limb)을 +2세대 인공수족으로 바꾸고 뭐 그런(that sort of thing) 일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쪽에 들어가지 않는(ones that aren’t) 작업들은 또한 기존에 보강한 부분(existing augments)을 "그대로 두라는(leave in place)" 명령에 불과합니다.
This all looks above-board to me.
above-board가 여기서는 legitimate에 더 해당하는 것 같네요. "제가 보기에는 다 타당한 것 같고요."
paratech
이쪽에서는 "초상기술"이네요.
Then he went back to doing his quarterly budget request.
"사분기 예산 요청서"라고 하면 어떨까요?
it was best to dot every i and cross every t.
dot the i's and cross the t's를 검색해 보세요.
첫번째로 한 건 대화방에서 2차비평 받을 때 의견이 많이 엇갈려서 일단 보류해 두고요.
대신 두번째로 쓴 초고를 비평해 주십쇼!
http://sandbox.scp-wiki.kr/nareumi
사실 이외에도 3개의 초고가 노트에서 컴퓨터로 옮겨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번역 비평하러 오신 김에 SCP 비평도 좀……
개인 메세지로 받을께요
비평 올리겠습니다.
Hopefully, she'd run into someone who could help her. Hopefully, they wouldn't shoot her. That would be nice.
여기서 hopefully는 probably 격으로 쓰는 것 같네요. "아마도 이 길은 안전한 길일 것이다. 그러면 정말 좋겠지(That would be nice)" 하는 식으로…
It started moving towards Iris, who immediately turned tail.
번역글에서 선후관계가 바뀌었습니다. 소가 아이리스에게 돌진했고, 그러자 아이리스가 도망쳤습니다.
She'd take her chances with the men in black. At least she knew what the bullets did.
아이리스가 도망가는 이유를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아이리스는 MIB라도 만나면 소를 처리할 수 있지 않을까(총알이 뭘 하는진 아니까요) 싶어하면서 도망가고 있습니다. She’d의 d는 would라야 합니다.
She heard it picking up speed, and she turned a corner, slipped through a door and closed it.
여기서 slip은 go quickly에 해당합니다.
She could try playing dead, but even a dead skip could be a useful skip, and they'd figure out she was pretending pretty quickly.
죽은 척을 하는 방법도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죽은 척이 좋은 방법이라고는 해도, 그들은 연기하고 있다는 걸 빠르게 눈치챌 것이다.
밑줄 친 부분은 "하지만 죽은 SCP도 여전히 쓸모 있는 SCP였고"에 해당합니다. skip은 SCP를 그대로 읽은 말입니다. 한글로 엣씨피, 쓰시피 뭐 그런 단어에 해당합니다.
The other two were starting to realize there was a problem, so she shot the fourth.
이번에 맞은 남자는 네 번째네요. 단순 오타라 생각합니다만…
The fifth almost had her,
다섯 번째 남자는 아이리스를 거의 잡을(had) 뻔했습니다.
"What is it?" she asked. She was still a bit tired. It had been a long night the night before. It usually was. But the last time he'd told her she needed to do something, there was an active attempt on her life. She was good at picking up things like that.
이 문단을 번역했는데요. 마지막 문장이 잠깐 걸리더군요
"뭔데요?" 여자가 물었다. 그녀는 살짝 피곤한 상태였다. 지난밤은 유난히 긴 밤이었다. 언제나 그랬지만. 하지만 전에 그가 그녀에게 무언갈 할 필요가 있다고 했을 때, 그녀 인생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야만 했다.
그녀는 그런 일을 잘 견뎌 내었다.(구글번역기)
그녀는 이제 그런 일을 맡는데 익숙해졌다.(1차번역)
그녀는 그런 일을 찾는데 재능이 있었다.(2차번역)
세 개 중에서 어는 것이 나은 것 같으신지?
아니면 다른 의견이 있으신지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평 올립니다.
We needed all your skills back then. We need them again now."
당신의 기량이 올라와야만 해. 이젠 당신들이 다시 필요한 때야.”
back then은 '그 당시에는' 정도의 뜻입니다. them은..음.. 제 생각에는 앞 문장의 your skills를 가리키는 것 같고요. 이 문장은 '그때는 당신의 모든 솜씨가 필요했었지. 지금 다시 필요해졌고.' 정도의 뜻이 아닐까 합니다.
All to end up getting tossed out into the cold the moment that something goes wrong?
또 일이 틀어져서 끝나버린다면 추운 바깥으로 던져버리실 건가요?
the moment that~은 as soon as와 같은 뜻입니다. '뭐가 잘못 돌아가는 순간 추운~'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trying to ignore the pain his fingernails had caused digging into the palms of his hands.
손바닥을 짓누르느라 생긴 손톱의 고통은 애써 무시했다.
손톱이 손바닥에 고통을 일으켰다(had caused)고 되어있으므로, '손톱의 고통'은 다소 어색하지 않나 싶습니다. '손톱이 손바닥을 짓눌러서 생긴 통증은 애써 무시했다'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containment procedures are to utilize the Appeasement Protocol.
모든 격리절차는 유화책을 사용한다.
여기서 Appeasement Protocol은 고유명사 같습니다. '유화책'보다는 '유화 규약' 정도가 낫지 않을까요.
Subject is a male of European descent between the ages of 19-24 with blond hair and blue eyes, approximately 160 cm tall, 82 kg in weight. Subject is extremely emotionally unstable, with a short temper, refusal to submit to authority, and tendency towards temper tantrums. As the subject's emotional instability directly correlates to the manifestation of his anomalous abilities, every effort is to be made to avoid provoking any emotional outbursts from the subject.
설명: SCP-████는 유럽 계열의 19-24세 정도의 금발 벽안 남성이며, 신장은 160cm, 체중은 82kg이다. SCP-████은 극도로 감정적으로 불안하고, 성마른 성격이며, 권위에 복종하는 걸 싫어하고 짜증을 잘 부린다. SCP-████의 감정적인 불안정은 SCP-████의 변칙성의 발현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SCP-████를 대하는 모든 행위는 대상의 감정적인 폭발을 피하도록 해야 한다.
원문에서는 그냥 다 subject라고 적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냥 SCP-████라고 할 필요 없이 '대상'이라고 다 써도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비평 올리겠습니다.
We needed all your skills back then. We need them again now.
그 위급상황 당시 all your skill이 필요했고, 지금 다시 필요하다고 여성이 부탁하고 있습니다.
trying to ignore the pain his fingernails had caused digging into the palms of his hands.
손톱은 주먹을 쥐는 동안 손바닥을 찌르고(dig into) 있었습니다. "뚫고 들어가고"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건 과거시험 합격할 때까지 왼손을 펴지 않아서 손톱이 박혔다는 분쯤 되어야…
Draw up a list of candidates for your Task Force…
클레프를 도울 특무부대의 원하는 후보를 적으라는 뜻입니다.
And send me a copy of the bastard's file as soon as possible.
copy는 여기서 종이 한 장 할 때의 "장(張)"입니다.
Site-17
사소합니다만 기지 명칭은 앞에 "제"를 붙여주세요. 번역 규정입니다.
containment procedures are to utilize the Appeasement Protocol.
대문자로 된 이상 비탄 프로토콜(Ennui Protocol)처럼 프로토콜을 고유명사로 처리해야 합니다. 뒤의 Appeasement-based containment라면 몰라도요. 그렇다고 "어피즈먼트"는 안되겠지만, "유화 프로토콜" 정도가 적절하지 싶네요.
Various games for XBoxOne, including Watch_Dogs and Call of Duty: Advanced Warfare.
Adams shook her head.
대개는 "고개를 가로젓다"에 해당하는 말이네요.
You've always been quick at noticing the obvious, Adams.
이하에서 obvious는 "뻔한"이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Number of the Beast, my dear.
"얘야"는 안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The man whom the early Christians hated so much
기독교도가 네로를 싫어했다는 뜻입니다.
On Monday, Senior Special Agent Adams walked into her office to find a slip of paper on her desk.
애덤스가 사무실에 들어왔다가 책상의 쪽지를 봤다고 해야 적절한 흐름입니다.
비평 올리겠습니다.
the irony of this assumption/ only occurred to him later in the day
occur가 서술어고 슬래시 앞이 주어라야 하지 않나요?
disengaged the lock on the personal armory hidden behind his dresser
armory가 밑에 "무기고"로 있는데 여기서는 "화기"로 하셨네요.
small coffee stand in the square across from his apartment complex
"단지에서 대각선"이 무슨 뜻인가요?
ordering his usual sea-black coffee
"흑해색"이 좀 안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head offices, a small, inconspicuous building
inconspicuous는 괴상망측하게 생긴 건물들 중에 유일하게 "정상적인"(…)이라기보단 "눈에 안 띄는", "특색 없는"이 적절하겠네요.
Aleksander managed to take another three sips of his now cold coffee
알렉산더는 마시려고 했다기보다는 실제로 (간신히나마) 마셨습니다.
Not the usual crimson red notification
평소처럼 새 계약이 가능함을 알리는 핏빛이 아니라
섬뜩하게 왜그러세요… "진홍색"도 괜찮을 텐데.
in the big leagues, nothing is ever that simple.
nothing is simple이 베이스네요.
Item #: SCP-4758
일련번호: SCP-4759
4758…
http://sandbox.scp-wiki.kr/nareumi
비평해주신 부분과 자체적으로 수정한 부분, 맞춤법 오류 등을 수정했습니다.
더 나은 작품을 위해 더 많은 비평을 해주세요!
http://ko.scp-wiki.net/forum/t-4187849/
올려놓기는 하되, 당분간 시험기간이어서 바로바로 고치거나 업로드 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 같네요
비평 올리겠습니다.
Hall ██ of Site-██
이전 것보다 훨씬 더 사소하지만(…) "제-"는 접두사라 붙여 써 주셔야 합니다. 즉 "제██기지"가 표준 표현입니다.
Oh. Oh ████.
혹시 "Oh gosh"는 아니었을까요?
His fingers tapped on his knees
tap on이라면 톡톡 치는 행동에 해당하겠네요.
Due to the fact that it is impossible to move SCP-905, but it is unable to leave its containment chamber,
SCP-905가 격리실을 나갈 수는 없으나, 그만큼 이동시키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이 적절한 표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전상으로는 "그만큼"이 "그만한 정도로"인데, 뜻이 어떻게 안 들어맞네요.
Mr. Brass can only click and jerk
click, jerk 모두 기계의 특성을 나타내는 것 같네요. 네이버 풀이로는 "덜커덩거리다"(자동사)가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629 내용 중에 황동 씨가 무도병 걸렸다는 말은 없었잖아요(…)
Yeah, sure, I'll give it a shot. Not like Wondertainment ever did anything for me.
1908이 "자기한테 원더테인먼트 박사가 그랬던(손을 빌려주지 않았던) 것과 달리" 손을 빌려주겠다는 내용입니다.
Mr. Soap smiled, nodded, stood up, fell down, and slid backwards into his cell.
비누 씨는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고, 일어섰다가 넘어지고, 격리실 뒤쪽으로 미끄러졌다.
"비누 씨는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일어섰다가, 넘어지고 격리실 뒤쪽으로 미끄러졌다"라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 중에서 위에서 내려오면서 맨 처음 협력 의사를 밝힌 미스터인데, 그렇게 못 하게 되는 사정을 제시하는 반전의 성격을 강조할 필요가 있어 보이거든요.
a humanoid entity wandering aimlessly on the surface of the moon.
humanoid entity를 대개는 "인간형 개체"로 많이 옮겼던 것 같습니다.
it flees on foot faster than they are able to move.
917(it)은 요원들(they)보다 빨리 움직였습니다.
Containment procedures have been altered to reflect the fact that the containment area is currently the moon.
특수 격리 절차는 현재 917의 격리구역이 달에 있다는 사실을 반영(reflect)할 수 있도록 수정되었습니다. 말하자면 그냥 "달에 맞춰서 절차 바꿈" 정도?
she said, carrying binoculars in both hands.
빠뜨리신 부분입니다.
that means I have no idea where we are.
920을 봤으니까 지금 대릴은 길을 "잃은" 상태겠네요.
링크가 이상한데… 샌박의 뱀과 사다리 번역이겠죠? 그렇게 보고 올립니다.
A lot of people pass through Site-19.
많은 사람들이 19기지를 거쳐 간다.
번역 규정 상 기지 앞에는 '제'를 붙여서 '제19기지'로 씁니다.
There are the others who pass through sterile rooms in body bags, and move no more.
그중에는 소독실을 지나 시체 운반용 가방에 담겨 더는 움직이지 않는 사람도 있다.
시체 운반용 가방에 담겨(in body bags) 소독실을 지난다(pass through sterile rooms)는 의미입니다. body bags 앞에 in이 있으므로 pass through를 받아줄 수가 없습니다.
The tour guide had recalled that Zyn liked butterflies, and wouldn't it be nice if she was on the roster for 408 after she'd gotten settled in and was ready for it?
투어 가이드는 진이 나비를 좋아한다는 걸 일깨워줬다. 그럼 여기에 적응하고, 준비가 된다면 408의 근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최고이지 않을까?
여기에 적응하고, 준비가 된다면 408의 근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좋지 않겠냐는 말을 한 것도 투어 가이드입니다. 뒤쪽에서 '준비'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 한 것으로 보아, 독백이라고 보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She needed allies to stand a chance here. Allies, not minions, because you want someone just as good as you watching your back. Someone who will claw for recognition just like you, plot and plan and covet just like you, will consider your achievements a means towards their own ambitions.
진은 이곳에서 가능성이 있는 아군이 필요했다. 뒤를 봐줄 너만큼 좋은 우군이 필요했기에 잔챙이가 아닌 아군이 필요하다. 너만큼 인지도에 관해선 발톱을 세우고, 너만큼 계획을 짜고 설계하면서 비밀스러운 사람은 너의 업적을 자신들의 욕망을 채울 수단으로 생각할 것이다.
맨 앞 문장의 경우, allies를 to stand a chance here이 수식하고 있으므로 '여기서 기회를 잡으려면 아군이 필요했다'는 뜻입니다.
뒷 문장에서 minion은 부하란 뜻인데, 그러면 '부하가 아니라, 동맹/아군이 필요한데, 그 이유는~(because)' 정도의 뜻이 되고, 뒷부분의 as good as you watching your back의 경우 '너가 너 자신의 뒤를 봐주는 것처럼'이란 뜻이므로 의역하면 '자기 일처럼 살펴줄 만한 사람'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다음 문장의 claw는 역경을 헤치고 성취하려 한다는 의미입니다.
hours upon hours’ worth of careful work lost in one careless mistake.
여러 세심한 일들로 가치가 있는 시간들은 한 번의 실수에 사라져버렸다.
careful work를 hours upon hours'가 수식하고 있습니다. '여러 시간이 걸린 세심한 결과물'이 한 번의 실수로 사라졌다는 의미입니다. work를 주어로 보면 여기서는 일보다는 결과물이나 작업 정도로 번역하는 게 자연스러울 듯 하네요.
She remembered the indifferent looks of the other researchers in the lab.
진은 실험실의 다른 연구자들의 차가운 시선을 기억했다.
indifferent는 '무관심한'으로 하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아직 다른 연구자들이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고 했으니까…
She saw a memo sent out two days ago, mentioning two Level-1 interns coming into the lab for the first time.
진은 이틀 전에 발송된 메모를 보았다. 처음으로 연구실에 들어오는 1등급 인턴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엇다.
인턴 두 명입니다.
Chance was something Zyn never trusted. When it came to things she really wanted, she preferred to stack the deck in her favor.
기회는 진이 절대 믿지 않는 것이다. 만약 기회라는 게 진이 원하는 형태로 찾아온다면, 진은 자기 마음대로 속임수를 쓰는 걸 선호했다.
when it come to~는 ~에 관해서는 정도의 뜻입니다. '진이 정말로 원하는 것들에 관한 한~' 정도의 뜻입니다.
People from all sorts of departments offered to help out, and to Zyn's surprise, turned aside her insistence on repaying the debts.
모든 부서의 사람들이 돕겠다고 나섰고, 놀랍게도, 빚을 갚으라는 진의 말에 개의치 않아했다.
turn aside는 거절했다는 의미인데, 만약 번역하신 것과 같이 (진이) 빚을 갚으라고 사람들에게 요구했다고 해버리면 이걸 거절했다는 의미가 되어 모든 사람들이 돕겠다고 나선 것과 의미가 맞지 않습니다.
오히려, her insistence(진의 주장)은 repaying the debts(빚을 갚겠다)는 것에 관한 것이므로, 이 빚은 꼭 갚겠다는 진의 말을 모두들 거절했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할 듯 합니다.
Thanks so much for teaching my BME techs your system, by the way
그리고 내 직원들에게 네 시스템을 가르쳐 줘서 고마워
BME tech은 'Biomedical Equipment Technician'이란 뜻입니다. 그냥 BME 기술자라 하거나 통째로 번역해서 의료공학 기술자들이라 해야 할 듯 합니다.
비평 올리겠습니다.
A lot of people pass through Site-19.
많은 사람들이 제 19기지를 거쳐 간다.When Researcher Zyn Kiryu was first assigned to Site-19
진 키류 연구원이 19기지에 처음 배정 받았을 때
"제"는 접두사라 "제19기지"처럼 붙여써야 합니다. 이거 번역 규정에 있는 내용이예요.
When Researcher Zyn Kiryu was first assigned to Site-19, her orientation included a tour of the biological anomaly containment cells and a quick meal in the ground floor cafeteria. She was then offered space in the on-site living quarters. She decided she could learn to ignore the pervasive emptiness of the halls and the faint mechanical buzzing present everywhere in the site.
She'd get used to it because in the midst of the lesser anomalies she'd been shown, she'd seen something that remained in her memory long after the voice of the guide had faded out. SCP-408 would soon need a new assignment of Level-2 caretakers watching its feeding schedule. The tour guide had recalled that Zyn liked butterflies, and wouldn't it be nice if she was on the roster for 408 after she'd gotten settled in and was ready for it?
Watching a cluster of the butterflies morph into a perfect replica of the silver pendant she wore, Zyn told herself that one day, that Level-2 would be her, and wondered what "ready" meant.
좀 긴데 문장 하나만 다달이 지적하는 게 불충분할 것 같아서 단락을 통째로 싣습니다.
The next day found Zyn tearing through the living quarters
tear는 "눈물"이라는 뜻에 관해서는 명사로만 쓰입니다. 동사의 뜻은 "찢다" 쪽에만 있는데, 여기서는 move quickly에 해당합니다.
somehow she'd lost three pair of socks she must have misplaced during the move-in
"입주 중에 잃어버렸다(misplace)"라는 뜻 아닌가요? 번역글은 누가 훔쳐갔다는 느낌이…
Said Lost and Found
이 said는 aforementioned의 뜻입니다.
Zyn approached the box with caution, noting the stained sleeve of a lab coat trailing over one side, and wondered if she should have brought protective gloves.
진이 보호용 장갑을 생각한 이유는, 상자를 뒤지면서 얼룩 묻은 소매가 한쪽에 늘어져서 끌렸기(trail over one side) 때문입니다. 즉, 닿으니까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 문장은 "조심스럽게 박스에 다가갔다가 stained sleeve를 note했다"의 꼴입니다. 즉, 그대로 앞에서 뒤로 번역해 주셔야 합니다.
a copy of Sun Tzu's The Art of War
조금 사소합니다만, 한국어에서는 책 이름을 이탤릭 처리하기보다는 화살괄호(《》)가 선호됩니다. (ㄴ+한자)
sad remains of the biological anomaly slide
이 slide는 프레파라트를 말하는 것 같네요. 앞에 glassware(커버 글라스 + 슬라이드 글라스?)와 sample 이야기가 나왔으니, 진이 이걸 깨뜨려서 생겨난… "잔여물" 말고 있을 것 같은데 뭘까요? 여하튼 그걸 치우고 있습니다.
It wasn't that they disliked her
"날 싫어하는 건 아냐"에 해당합니다. 싫어하는 눈초리로 쏘아보는 것 같다는 생각을 버리려는 시점이겠네요.
read through the newest memos without really reading them.
"쓱 보기만 하고 읽지는 않았다"라는 내용이 조금 더 자세히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I should make a sympathetic sound and avoid introducing the topic…
여기서 sound는 impression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소리"도 맞는데, 이걸로 간다면 "소리를 하다"가 적절하겠네요.
Make sure to bring that up if you ever see the guy again.
남자는 최근 데이터 이야기를 할 때는 몸이 불안정해지고, 프로토타입 이야기를 할 때는 안정을 찾습니다. 그래서 진은 최근 데이터 이야기는 안 하기로 하고, 프로토타입 이야기는 나중에 남자를 만나면 주제로 꺼내 보겠다고 생각합니다.
Moreover, they could also vouch for her, bring her closer to 408, give her an advantage over anyone else aiming to be 408's caretaker.
이 시점에서 사람들이 실제로 진에게 뭘 해 준 것은 없습니다. 그냥 진이 그렇게(이 문장에서는 3가지 일) 해 줄 가능성으로서 사람들을 인식하고 있어요. "모든 사람이 보증을 서 줄 수 있고, 408에 데려다줄 수 있고…" 그리고 그 가능성은 연구실 관리인에게서 처음 실현의 실마리를 찾습니다.
Dust and solitude make decent company for strategy
여기서 make는 짧게는 "이다", 길게는 "~를 이루다"에 해당합니다. (ex : It makes a good SCP! - 좋은 SCP가 되겠는걸!)
Let your rapidity be that of the wind, your silence that of the forest.
두 가지 해석을 말씀드립니다.
That was a lab on 408's feeding rotation list.
리븐 머서가 말한 "두 층 아래"는 408의 feeding rotation list에 적혀 있던 실험실이 있는 곳입니다.
She taught them how to talk to the supervisors, coaxed them to take pride in their responsibility, to be the experts that others would ask for help, to carve out their own prestige.
빠뜨리신 부분입니다.
she wanted a specialized chemical kit on every shelf: unique to the type of anomalies stored nearby, whether poisonous arthropod, noxious reptile, or rabid mammal.
진은 모든 선반에 특수 화학 세트를 원했다. 이곳에 격리된 독이 있는 절지동물이나 파충류, 폭력적인 포유류의 변칙성에 특화된 세트였다.
말뜻이 달라 보이네요. 원문은 각처에 격리된 개체(anomalies stored nearby)에 맞추어 키트를 구비한다는 뜻인데(그리고 그 특성들의 예시를 제시하죠) 번역글은 그걸 전부 다 맞추려 한다는 것처럼 보입니다.
The specialized kits would take months to design, approve, and process, and even longer to put together.
이 put together는 "(짐을) 꾸리다" 비슷한 더 괜찮은 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짐을 쌀 때 "짐을 조립하다"라고 하진 않으니…
Her pitch was met with enough enthusiasm
pitch에 "주장"이라는 뜻이 있었나요?
Mercer had gone on to work in anomalous object processing
불행히도, 머서는 변칙적 물체 생산에 일이 있어
원문은 전근인데 번역글은 왠지 출장 느낌이네요.
Someone she was immediately suspicious of, since she was currently in the biological anomaly lab, holding a syringe filled with a caustic substance, and the man didn't seem to care about startling her.
진이 생물학변칙개체 실험실에 있고 위험한 주사기를 들었는데, 실험실 관련자라면 그런 걸 신경써야 하겠지만 남자가 그렇지 않았다는 것 때문에 suspicious해진 것 아닌가요?
The older woman who likes the soft cloths used to clean eyeglasses.
어떻게 말씀드릴지 모르겠는데… 이 cloth는 "옷"이 아닙니다. 옷은 clothes…
a Painted Lady butterfly shimmering with wavelengths of light arranged to the patterns of reality bender cortical columns and infused with her own cells, her own DNA…
When Zyn held her first complete, whole, unblemished magnum opus, a Painted Lady butterfly shimmering with wavelengths of light arranged to the patterns of reality bender cortical columns and infused with her own cells, her own DNA… as she watched the luminescent wings open and close as the butterfly regarded her serenely, faces and names passing through her mind as she remembered the collaboration that had brought her to this point… she felt worthwhile. Meaningful.
마지막 링크는 왜 본사로 연결하셨나요?
비평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부분 고치긴 했지만, 다른 의견을 가진 부분도 있었습니다
Said Lost and Found
지적해 주신 부분은 '일명'이라는 말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상자를 'Lost And Found'로 언급했다는 말은 곧 그곳이 거주구역 내 'Lost And Found'로 통한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Zyn approached the box with caution, noting the stained sleeve of a lab coat trailing over one side, and wondered if she should have brought protective gloves.
중간의 쌍컴마(,,)로 된 삽입절이 상자로 다가가는 행위를 보충해서 서술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박스로 다가갔는데 박스 모서리에 실험복 소매가 얼룩이 묻은 채로 걸려있어서 이거 보호장갑 필요한 거 아닌가 걱정하는 장면으로 말입니다. 거주구역인데 실험 가운 입고 다니는 것도 약간 이상하잖아요?
I should make a sympathetic sound and avoid introducing the topic…
'소리'란 의미로 쓸거면, '소리를 내다'도 괜찮지 않을까요?
Make sure to bring that up if you ever see the guy again.
말씀해 주신 의미로 번역 했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었나요?
Her pitch was met with enough enthusiasm
네이버 사전이라 신뢰할 순 없으나
4. [TO SELL STH | [C] [주로 단수로] (물건을 팔거나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 하는) 권유[주장], 홍보
있더군요(…)
a Painted Lady butterfly shimmering with wavelengths of light arranged to the patterns of reality bender cortical columns and infused with her own cells, her own DNA…
해당 문장을 자세히 보니 arraged와 infused가 본동사였습니다. 수식하는 부분이 아니라 주절이더군요. 그리고 패턴에 따라 정렬한다는 것으로 보아 이 부분은 408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408에 진의 세포와 DNA를 주사하고, 진 본인은 2332와 면담하는 것 같군요. held는 제가 오역한 것으로, '들다'가 아니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인 것 같습니다.
cortical column은 정확한 단어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위키피디아에서 뇌 외부와 관련 있는 것 같으므로 어떻게든 수정을 해 보았습니다.
2322가 아직 한국어로 번역이 안되었기에 본사로 링크를 올렸습니다. 아직 안 만들어진 페이지로 링크를 돌리면 되지 않느냐? 흠, 글쎄요. 아마 작품 내내 진이 408 타령을 했기 때문에 독자들은 마지막에 진이 대화하는 대상이 408이라 생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408은 문서가 있죠. 만약 링크가 되어있는데, 없는 페이지라고 뜬다면, 독자들은 이게 408이 아니라 무엇인지 바로 확인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임시 방편으로 본사 쪽 링크로 돌려막기 한 것입니다. 누구든 좋으니 2332 번역좀..
(마지막에 빠뜨린 부분이 있군요.. 시간이 늦었으니 나중에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When Zyn held (her first complete, whole, unblemished magnum opus, | a Painted Lady butterfly (shimmering with wavelengths of light (arranged to the patterns of reality bender cortical columns/ and infused with her own cells, her own DNA…)))) (as she watched the luminescent wings open and close/ as the butterfly regarded her serenely, / faces and names passing through her mind as she remembered the collaboration that had brought her to this point…) she felt worthwhile. Meaningful.
빈 링크라 하더라도 일단 나비가 408이 아니라 2332라는 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2332가 아직 번역이 없다는 건 알릴 수 있어야죠. 2332 원문 확인도 굳이 링크를 걸 필요가 없습니다. 사이드바에 "다른 언어"가 있으니 이 테일 원문으로 들어가서 접속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링크가 비어서 독자가 자기 언어로 직접 확인하지 못하는 건 번역자에게 책임이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http://sandbox.scp-wiki.kr/nareumi
맨 밑에 있습니다
'뱀과 사다리'를 번역하면서 SCP-2332도 번역해야 겠다고 셍각했습니다.
일단 테일 자체가 2332의 강력한 스포거든요
비평 올리겠습니다.
이 시간 동안 어떠한 인원의 출입을 금한다.
조사 "도"가 적당한 자리에 끼어 있어야겠네요. "어떠한" = "어떤"이라, 지금 문장을 그대로 읽으면 "그럼 어떤 인원은 가능하단 말인가?"라는 말장난이 가능합니다.
The containment area and adjacent hallways are to be monitored by video surveillance at all times.
격리실 근처 복도는 항상 감시 카메라로 감시한다.
"격리실(or 격리구역) 및 근처 복도"라야 하겠네요.
extra care is to be taken when handling SCP-2332 while it is immobile.
extra care는 "각별한 주의"를 뜻합니다. 즉, 2332를 다룰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SCP-2332 (중략) will enter a catatonic state if exposed to it for extended periods of time.
catatonia를 찾아보니까 "긴장증"이라는 말이 있네요. 예후가 마비 정도인 것 같은데, 그래서 레이저를 쏴서 immobile하게 만들라는 말이 있나 봅니다.
in the voice of whatever individual last addressed it
2332에게 마지막으로 말을 건 사람의 목소리입니다.
(See interview log)
빠뜨리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