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별칭에 그리스 문자가 포함된 이유가 본사 챗방에서 이 문서를 검색할 때마다 작가 subtletea가 소환되어서(…)라는 번팅님의 후일담에서 착안하여 한위키의 차와 관련된 닉넴을 가지신 회원분을 서치한 결과… 두 분의 허가 하에 별칭을 변경했습니다.
SCP 재단 한국어 위키의 대화방 부관리자입니다.
영어 별칭에 그리스 문자가 포함된 이유가 본사 챗방에서 이 문서를 검색할 때마다 작가 subtletea가 소환되어서(…)라는 번팅님의 후일담에서 착안하여 한위키의 차와 관련된 닉넴을 가지신 회원분을 서치한 결과… 두 분의 허가 하에 별칭을 변경했습니다.
SCP 재단 한국어 위키의 대화방 부관리자입니다.
어차피 느긋한 SCP라 크게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별칭 번역에 내용이나 작성 이력과 무관계한 회원의 닉네임을 취소선 쳐서 넣는게 괜찮은 일인지는 좀 의문입니다. 취소선을 지워도 존치 가능한 개그가 아니라 판단된다면 삭제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만약 Yes라면 그냥 취소선을 지우는게 좋겠습니다.
김녹차 는 어떨까요? 일단 원문의 "tea"에는 취소선이 없으니 "김"에만 취소선을 치는 방향으로요.
전 둘거라면 취소선을 아예 없애는게 맞다 봅니다. 개그면 그냥 냅다 쳐야지 원문에도 없는 취소선으로 괜히 어중간하게 수습하는 건 별로에요.
Not so Subtle을 '그리 묽지 않은'이라고 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브랜드 취급하거나, 별칭으로 작가를 돌려말하는 식으로 말하는데, 그런거라면 '긘녹차 아님'이나 '숲녹차 아님' 어떤가요?
원문은 그리스문자 넣은게 검색봇 회피 때문일 뿐 의미는 없다 했으니 굳이 우리도 우회표기를 쓸 필요는 없지 얂나요?
"차와 관련된 회원 닉네임을 제목에 차용하자"랑 "그러려고 보니까 검색봇 문제가 있으니 표기에 그리스자를 쓰자"는 완전 별개 문제입니다. 전자를 반영하자는 건 이의 없지마는 의미 맥락과 아무 관련이 없는 기술적 요소인 후자까지 억지로 반영하는 건 오버입니다.
조금 다른 생각이지만… 저는 "재미있으니까" 별 상관없지 않는가 하는 입장이에요. 검색봇이 문제가 되던말던, 위를 보면 다들 닉네임을 비틀어서 만드는 것에 대해서 즐겁게 참여하는 분위기인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