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보고 순간 J인줄 알았습니다. 아 물론 해당 SCP를 비하할 생각이 아니구요, 제목이 워낙 웃겨가지고 숫자 옆에 J가 붙었는지 안붙었는지도 확인 못했다는 뜻입니다.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제가 인터넷을 통한 초자연적 현상을 되게 좋아하거든요.(그래서 인터넷이 이용된 괴담을 참 좋아하죠. 악마의 유튜브라던가, 딥 웹 관련 괴담이라던가, 알 수 없는 존재와 영접할 수 있다는 사이트라던가…)
왠지 동의하나 잘못눌렀다가 별의 별거 다 컴퓨터에 들어와가지고 해탈하는 사례를 좀 무섭게 표현해놓은 SCP같네요. 어렸을 때 저도 철없이 동의 눌렀다가 컴퓨터 한번 포맷하고 그랬는데. 무심코 클릭한 동의, 몸에 해로우니까, 그냥 방치하세요. +1
(동의)안하겠소! 닷-시는 안하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