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사정으로 더 이상 재단에서 눈팅질을 하지 못하게 되어 마지막으로 한번 뭐든지 써보자 하는 마음으로 쓰게 됐습니다. 신입 주제에 001의 제안같은걸 올리는건 너무 나대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그래도 한달 전부터 틈틈이 시간을 들여 써봤으니 한번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낮에 잠깐 쓰다 말았을 때 관심가져주신 몇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음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가 원래 생각했던 것은 칼리닌의 제안과 같은 방식을 생각했습니다만, 중심 허브를 너무 이야기식으로 해버려서 허브만 재단 문서고 하위 문서가 거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칼리닌의 제안같은 느낌을 못 살린 것 같네요. 일단 경연이 끝날때까지는 어쩔 수 없이 이야기로 놔두고, 이후 끝나면 허브를 좀 고쳐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