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글의 추천/비추천 비율은 2.5 : 1입니다. 제목이 더 긴 그 작품이 훨씬 오래 전에 만들어졌다는 점을 감안해도, 그 작품의 비율 4.5 : 1보다는 꽤나 적은 편입니다. 카르마 4 찍은 사람 중에 그 작품은 추천, 이 작품은 비추천한 사람이 두 명 있는데(반대의 경우 중에 그만한 카르마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네요), 표본이 적긴 하지만 이 작품이 평가가 그다지 안 좋다는 점을 상징할 수도 있겠네요.
비추천한 사람의 이유 중에는 "D계급 경연 출품작이었으니까 살아남은 것이다", "이렇게 노력 안 들인 작품을 더는 보고 싶지 않다"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런 말을 보고 저도 추천을 잠시 망설이긴 했지만… 결국 그냥 추천했습니다. 재미있긴 하니까… 다만 다음에 똑같은 이야기가 등장한다면 어느 정도 감안할 만한 의견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