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2439 마지막에 노친네가 뭔지 궁금해서 원문을 보니 엘드리치라고 돼있더군요. 문어대가리면 설마 크툴루?! 인가 했는데 찾아보니 엘드리치가 크툴루 신화에서 나온 말이 아니더래요… 어쨌든 eldritch 를 노친네로 번역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또, 숨겨진 문장에 '나는 무너지지 않는다. 그들이 무너질 것이다.' 라고 돼있는데 원문은 'I WILL NOT FAIL. THEY WILL FALL.'입니다. FAIL과 FALL을 헷갈리신것 같아요.
알아야만 전염되는 개념을 맨 처음 사람은 대체 어떻게 알았냐는 문제는 둘째로 제쳐두고, 유일하게 감시카메라가 없는 이 방에는 뭐가 있을까요? 보면 오싹한 기분이 들고 점액이 흐르는 등잔은 제가 아는 SCP 중에는 없네요. 그냥 맥거핀인가? 이 SCP랑은 관계가 없는게 맞겠죠?
지적 감사합니다!
Eldritch란 단어를 안 찾아보고 elder 비슷한 걸로 착각했습니다(…)
아마 이 등잔은 정식 SCP가 아니라 흔한 변칙 개체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약간의 인식재해 성격도 있어 관찰하기 불편하고 그리 중요한 물체도 아니니까 CCTV를 달지 않은 것 같아요.
SCP 재단 한국어 위키의 대화방 부관리자입니다.
마지막 수정된 시각 18 Oct 20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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