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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일련번호: 1500 1511 1300 1311 1555
에…그러니까 인류가 저지른 일 때문에 저 갯민숭달팽이 짭 친구들이 거시기(…)팬싱을 더 자주 하게 되었고, 그래서 저런 재해가 일어났다는 말이군요. 알아서 더 기묘하고 알아서 더 무서운 기분입니다. +1 드립니다.
이거 재밌네요. 재밌게 진행되다가도 마지막 메시지를 잘 전달 받은 것 같아 좋았습니다. 폰트 취향은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No signature defined.
폰트 바꿨습니다.
결투 교미로 EVE가 생성되고 그게 변칙 현상으로 이어진다는 발상은 굉장히 좋았지만, 그 EVE가 쌍소멸하지 않고 잔존하는 이유를 떡밥처럼 표현했다가 이후에 보류되었다며 표현하지 않는 부분과 결말 이전까지의 빌드업이 조금 짧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노보트하겠습니다.
이전 판본을 제가 직접적으로 비평을 드렸었는데, 그때 우려하던 모든 문제점이 완벽히 개선된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가 훨씬 더 매끄럽고, 이해하기 편하고, 더 드라마틱 해졌군요.
이전 판본이었다면 노보트 했겠지만, 이것은 +1을 안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내용 좀 수정했습니다.
찾아보니까 생물학에 외상성 수정(traumatic insemination)이라는 개념이 이미 존재하더라고요? 어메이징…
긍정적인 방향으로 허탈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SCP였습니다. EVE 설정에 대해 열심히 조사하신 게 느껴졌습니다.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