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2를 예약한 건 2428을 번역할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오랜만에 리틀 미스터 시리즈입니다. 줄무늬 씨에서 미스터 작가로 등록했던 TwistedGears가 또 클리셰 비튼 작품 하나를 갖고 왔네요. 어째 이름부터 비틀렸더라 "화남"이 화를 안 낸다는 설정뿐만이 아니라 아예 미스터 시리즈를 어색한 것 없이 재해석했다는 점이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수집가 씨 이야기랑 안 맞긴 합니다만.
재미삼아 지금까지 리틀 미스터 시리즈를 누가누가 만들었는지 살펴봤는데, 의외로 몇 명 없네요. 글이 몇 개 없는 것도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