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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조카의 아이디어를 따서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작성할거라 하니 매우 좋아하네요.
p.s. 조카에게 보여줬더니 슬프다는 감상평과 함꼐 사이트에 가면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있다고 답하니 좋아하네요. 제가 아무래도 미래의 재단러를 키우는 듯 합니다.
기본 골조인 인간인데 거미로 이루어졌다는건 조카의 아이디어이고, 그 후에 제가 다르다는 이유로 받는 차별, 그게 당연시되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결국 너는 00이야 라고 낙인찍는것에 대한 글을 작성하려 했습니다.
의도가 잘 전달될지는 모르겠네요.
다들 그렇게 나쁜재단 카논을 지지하게 되는겁니다…
+1
순간 054에서 나오는 불필요하게 잔혹한 재단이 떠올라 평가를 조금 고민했습니다. 다만 이 SCP는 054와는 달리 이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서사적 메시지가 있고, 비리 기지라는 04K 기지의 특수성을 잘 활용했다고 생각해 +1 드렸습니다. :)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으나, 그 메시지가 너무 직접적으로 전달된다고 느꼈습니다. SCP-3074, 카프카의 주차장처럼 과정을 입체적이게 표현해 서서히 주제를 깨달아 가는 방식으로 하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주제가 잘 보여지고 있지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1 하겠습니다.
완성도 높은 SCP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이야기지만, 전달되는 것은 충분하네요. 업보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