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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검색을 사이드바에 추가할 것을 제안합니다.
태그 검색은 현재 상단바에는 등록되어있지만 디폴트로 노출되는 사이드바가 접근성이 훨씬 좋으며, 사이드바는 본질적으로 문서로 접근하는 경로를 제공해주는 역할이므로 추가하기에 적합하다고 봅니다. 일례로 영어 위키와 인터내셔널 위키의 경우 사이드바에 태그 검색을 등재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최저 평점 페이지, 최근 바뀜, 최근 편집을 사이드바에서 삭제할 것을 제안합니다.
대체 접근 경로는 안내 허브나 상단바에 등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들은 일상적 활동 중에 참고할 유용성이 떨어지므로, 가장 노출도가 높은 주요 UI인 사이드바에 위치해야 할 필요성은 작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드바 개편사항을 포함하는데 해당 문서 포럼이 길어져서 별개 논의사항 스레드로 작성합니다.)
최저 평점 페이지 삭제 반대합니다.
운영진으로서 삭제 투표 참여 시 매우 편리하게 이용하는 기능입니다.
이외 안 전부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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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평점 투표 참여는 현재로선 최근 포스트에서 거의 해결 가능하다고 보고, 투표를 위해 최저 평점 목록 문서를 들어가야 한다 해도 사이드바에 꼭 있어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운영 편의성이 사이드바의 목적이라면 관리 박스를 최상단으로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사이드바 항목 존치 여부의 최대 기준은 일반적 사용 경험에 필요하느냐 아니냐를 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리 박스함에 옮겨두는 안이라면 저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저는 사이드바에만 남겨두면 크게 불편한 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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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당 표제의 항목을 사이드바에 남겨두는 걸 반대하는 입장이라… 편하다는 점 하나라면 차라리 말씀드린 탭뷰 방식 워크벤치를 이용하면 그만이고요. 이참에 대화방에서 얘기 나온 만큼 아예 사이드바 전면 개편안을 상정할까 싶습니다.
최근 포스트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 저평점 작품도 존재하고, 확실히 그런 부분에서 최저평점은 저도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플럭스만님의 의견과 동일하게 최저평점 페이지를 제외한 안에 전부 찬성합니다.
의견 철회합니다. 이후 생각을 정리한 후 다시 의견을 개진토록 하겠습니다.
문서 삭제 제안이 아님을 재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위키의 경우엔 최저 평점 목록을 아예 허브 허브로 밀어버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도 별개의 대체 경로를, 지나치게 깊게 들어가지 않고 사이드바나 상단바에서 최대 1회 링크를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하면 그 부분은 충분히 감수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최저 평점 목록을 사이드바와 같은 노출도 높은 UI에 제시하지 않는 것은 단순히 편의성과 사용성의 문제뿐 아니라 저평가작을 과도하게, 속된 말로, 조리돌림하는 것을 차단하는 효과 또한 있다고 봅니다. 사이트 규칙에도 집단 비추천을 유도하는 Brigading 금지 규정이 명시되어 있고 이에 따라 대화방, 포럼 등에서도 이러한 행위가 금지되었는데, 정작 사이트 디자인에선 사이드바에 이를 보란듯이 전시하고 있는 것은 정책과 행정의 일관성이 부족한 사례라고 봅니다.
글래시즈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현재 UI로는 최저 평점 페이지로의 접근성이 높아지는 것이 당연한 결과이며 이는 최근 동향으로도 미루어 보았을때, 평가제도가 글의 퀄리티를 향상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 그저 좋지 않은 글의 평가를 -10을 빠르게 넘겨 삭제절차를 빠르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 같은, 꼭 배보다 배꼽이 커진것 같은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단순히 페이지를 사이드바 중간에 둔 것 뿐인데 안 좋은 작품을 보란듯이 전시하고 조리돌림을 유발시킨다고 해석하는 건 과도한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무리 -1 평가 댓글을 많이 달아도 그게 비추를 유도하는 게 아닌 것처럼, 최저 점수 페이지가 드러나는 게 조리돌림을 유발할 가능성은 작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적인 효용성 측면에서 문제를 보는 게 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관리 박스로 링크를 옮기는 게 나아보입니다.
그럼 최고 평점 페이지 목록은 보라는 목적으로 저기 걸어둔 게 아닌가요? 사이드바라는 UI는 말씀하신 관리 박스 외에는 전부 회원들 보고 읽으라는 의도와 기능으로 걸려있는 항목이며, 이곳에 위치하는 것이 접근성과 주목도, 사용률을 크게 높인다는 것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관리 박스 역시 접기 없이 열린 상태로 그 아래에 있는 이상 똑같이 접근성 최고의 사이드바 목록에 연속적으로 존재하는, 주목도 등의 효과를 그대로 받는 공간에 해당합니다.
대안 없이 이러는 것도 아닙니다. 안내 허브는 충분히 사이드바를 거쳐서 이동하기 쉬운 경로가 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운영진 공용의 워크벤치 페이지를 만들어서 최저평점페이지를 포함한 여러 링크를 모아둔 뒤 해당 워크벤치를 관리 박스에 걸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본 제안으로 삭제되는 최근 바뀜/편집도 해당 페이지에 링크할 수 있을 겁니다. 편의성을 정말 추구한다면 그 워크벤치에 탭뷰를 이용해 그 모든 리스트모듈을 모아두는 것도 가능하고요. 그편이 더 편의적이지 않습니까?
참고로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베트남어 위키와 국제번역보관소의 경우 최저평점목록을 사이드바에 게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목도를 높이는 건 맞지만 그게 비추천을 유도하는 것과 동일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은 겁니다. 주목도 때문에 비추천을 유도할 가능성이 있기에 옮겨야 한다는 주장은, 저한테는 비추천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주목도가 높은 포스트가 아닌 PM으로 비추 평가를 보내라는 말처럼 들립니다. 그렇기에 접근을 어렵게 만들어 주목도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은 부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비추 자체와 완성작 비평 포스트를 보고 뭐라고 한 사람이 있나요? "이 항목들은 명백히 마이너스 평점대입니다"라고 목록으로 제시하는 게 사이드바에 부적절하다는 것입니다. "점수가 낮다는 점으로" 추려내어 제시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작품들 역시 다른 모든 작품과 동일한 선에서 평가를 맞이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본인이 연루된 별개의 행동에 관한 이유 때문에 사이드바 정책을 반대하시는 것은 합당한 반론이 아닌 것 같습니다.
비추 자체와 완성작 비평 포스트를 보고 뭐라고 할 이유가 없으니, 마찬가지로 이 경우에도 점수가 낮다는 사실을 명시하는 것 자체가 가려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즉, 제 개인적인 경험이 아닌 접근성의 측면에서 형식상 동일한 비추 포스트와 최저 평점 페이지를 동일하게 봐야 한다고 주장한 겁니다.
비평 포스트를 삭제점수대의 작품에만 다시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최근 포스트, 최생페, 랜덤 항목, 이달의 소식 등은 본질적으로는 모든 문서에게 동등한 접근 기회를 제공합니다. 더 최근에 투고됐거나 더 화제가 되는 것 등으로 노출 순위와 정도는 변동될지언정 말입니다.
그러나 최저 평점 페이지는 그 성격이 확실히 구분됩니다. 오직 음수 평점대의 문서만이 리스트페이지로 선별되어 제시되며, 오직 그 목적만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이 사항은 운영진이 기능적으로 이용할 만큼이나 명확하며, 양수 평점의 문서들과 명백히 분리되는 다른 출발점을 "최저 평점"이라는 타이틀 하에 제시하게 됩니다.
요즘은 경연에서도 평점순 제시가 이후 평가에 경로의존성을 부여함을 고려해 투고순이나 랜덤나열을 이용하는 마당입니다. 그런데 모든 작품을 저평점순으로 나열하는 것도 아니고 음수대 작품만 선별하는 목록이 브리게이딩에 영향을 주지 않을것이란 것은 이치에 닿지 않습니다.
"삭제예정작이 비추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삭제예정작이라도 다른 모든 문서와 대등하고 객관적인 출발선에서 새 독자를 만날 수 있어야 하며, 비추는 그 다음에 이루어져야 한다"가 요점입니다.
최저 평점 페이지가 음수 평점 페이지만 제시하고 그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 목적은 관리와 관련된 목적이지 집단 비추와 관련된 목적이 아닙니다. 한 작품에 내려지는 비추 평가 포스트도 동일합니다. 비추를 했다는 사실을 명시하고 그 명시를 목적으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집단 비추를 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죠.
그리고 최저 평점 페이지든 한 페이지에 달려있는 비추 평가 포스트든 독자에게는 동일하게 '작품에 관한 부정적인 평가'로 다가오게 됩니다. 즉, 목적과 집단 비추 사이의 관계와 독자에게 다가오는 부분이 일치해 형식상 동일하다고 말한 것입니다.
또한, 독자와 관련해서 근거를 추가로 제시하고 싶습니다. 만약 작품을 읽고 싶다면 독자는 최저 평점 페이지가 아닌 최근 생성된 페이지를 열람할 것입니다. 즉 최저 평점 페이지에서 작품을 만나는 독자가 있다면, 그리고 그것이 집단 비추를 유발한다면, 그건 최저 평점 페이지의 접근이 쉬워서가 아니라, 관리를 위한 의도가 아닌 다른 의도를 갖고 일부러 그 페이지에 접근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약하자면, 일부러 최저 평점 페이지에서 작품을 만나고자 하지 않는다면 독자는 항상 작품을 평등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평등하게 만나지 않는 경우는 의도적으로 최저 평점 페이지에서 작품을 만나고자 하는 사람 뿐입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는 저희가 최저 평점 페이지의 접근 정도를 낮춰도 어차피 접근하려 하기에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최저 평점 페이지의 접근 정도를 낮추는 것은 불필요하고, 의도에 맞게 관리 박스에 옮기는 것이 적절합니다.
그것이 사이드바에 "최저 평점 페이지"라는 이름으로 제시되어야 함에 여전히 반대하며, 새롭게 제시한 워크벤치 제안을 살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주 사용하기에 편의성을 위해 현재의 위치를 고수해야 한다는 그런 의견이었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글래시즈님의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가 되네요. 저는 디딕님의 안대로 관리박스로 내리는 쪽으로 의견을 바꾸겠습니다. 여전히 행정적인 유용함이 있고, 관리박스로 내려감으로써 행정적 목적으로 사용된다는 표시도 되고, 아래에 내려가게 되어 다른 일반적인 유저들보다 조금더 거리를 두기도 해서 꽤 괜찮은 절충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계속 말씀드린 탭뷰식 워크벤치의 경우 직접 보시는 게 이해가 빠를 듯 하여 초안으로 만들어왔습니다.
http://scpkrsandbox.wikidot.com/workbench-prototype
이렇듯 현재 사이드바에서 삭제를 제안한 페이지들의 링크는 물론이고 그 기능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재작성 절차 탭을 임시로 추가해둔 것에서 알 수 있듯 추가로 필요한 기능들을 얼마든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만약의 경우 본위키에 적용이 필요한 기술적 코드를 시험해보는 이름 그대로의 워크벤치 플랫폼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작한 워크벤치를 관리 박스에 추가하고, 이로써 대체된 페이지들은 사이드바에서 삭제하는 방안으로 제시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정리하여,
이렇게 최종안을 상정하겠습니다. 표결 바랍니다.
※ 다시 강조하는 점은, 사이드바에서 내리고 워크벤치에 올리는 세 문서는 삭제하지 않습니다. 워크벤치에서 링크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워크벤치의 기능 자체가 해당 페이지들을 인클루드로 불러와서 작동하는 식입니다.
태그 검색을 추가한다는 내용 외에 전체 반대합니다
태그 검색 추가에 찬성하고 나머지는 반대합니다
태그검색 추가는 전원 찬성, 일부 항목 제외와 워크벤치 추가는 찬성 6 반대 2입니다.
내일까지 추가로 의견을 받고 결론을 내리고자 합니다.
추가 의견이 없었으므로 가결로 종결하겠습니다. 참여 감사합니다.
워크벤치는 우선 샌드박스 예시안 코드 그대로 옮겨온 뒤, 내용과 꾸미기는 차차 고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