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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합니다. 샌드박스는 초창기 규정 정립 당시에 비회원제였고 최근에야 이호기의 탄생과 반달사태 대응으로 회원제가 되었는데, 일단 회원제로 운영하기로 했다면 원칙적으로 현재 한국어 위키의 회원들에게만 이용이 허가되는 것이 합당합니다. 미가입자는 반달 방지라는 목적상 어쩔 수 없고, 징계 차단자는 위키 이용이 금지된 것인데 샌드박스에서도 당연히 차단되어야 합니다.
현재 사이트 규칙에선 차단된 이용자의 재가입을 막지 않으며, 이 경우 새 회원과 똑같은 규정을 따른다고 정해두고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새 회원으로 활동하는 것을 제외한 차단자의 활동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규정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해당 행위는 현 규정으로도 금지된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이런 일이 애초에 없도록 차단자 계정의 샌드박스 이용을 막는 것도 필요하다는 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