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기적인 이유로 한 가지 제안합니다.
fr 태그가 붙은 페이지가 100개를 넘겼습니다. en/ko/jp 3대장은 500개를 벌써 넘었지만 그 세 개 빼고는 fr이 언어 태그 중에서 가장 많습니다. 아마 cn이 50개로 5등일 텐데 조만간 순위가 바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태그 번역 페이지에 일본어 목록이 덧붙었습니다. 오랫동안 한국어랑 영어만 있었다가 지금은 3개 언어 체제로 개편되었습니다. 여기서 4등 프랑스어를 4번째 목록으로 추가하는 안을 위키에서 검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라기보다 사실은 언어가 어떤 상태여야 태그 번역 페이지에 추가할 수 있는지 기준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야 INT 목록처럼 모든 언어를 등재하지 않는 것은 수요 때문이라고 쉽게 말할 수 있지만, 언어가 존재하는 이상 수요는 언젠가는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fr은 수요가 없다고 하기에는 이미 페이지가 충분히 쌓였습니다. 사실은 거의 다 제가 손을 댔지만, 플럭스만님도 계시고 절대 제 전유물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fr을 목록에 등재하지 않더라도 "어떤 상태가 되면 추가할 수 있다"라는, fr 말고도 모든 언어에서 통용될 만한 기준을 세웠으면 합니다. 심지어 "그냥 셋만 넣자"일지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