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548-KO / 토론

다음 위키 페이지에 관한 토론입니다. SCP-548-KO.

Aiken Drum 14 Mar 2022 09:04

2022년 부서 돌리기 이벤트의 일환으로 작성된 SCP-548-KO "새얗게 빛나는" 입니다. 제시된 부서는 fluxman님이 제시한 SCP-5940의 심리치의학부였습니다. 또한 비평해주신 fluxman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작품은, 뭐랄까 쥐어짜서 쓰여진 작품입니다. 이빨 호러라는 컨셉은 아예 심리치의학이라는 용어를 쓰면서까지 제가 SCP-897-KO에서 이용한 소재였고, 그 당시 제가 여기 쓸 소재는 이미 다 흡수당한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럼에도 쓰다보니 어찌저찌 완성이 됐습니다.

마지막 수정된 시각 15 Mar 2022 13:55 편집자 Aiken Drum 더 보기

+1

ProfoundAbyss 14 Mar 2022 09:16

이번 한번만입니다.

이유: SCP-5940이랑 이거 다음에 '멀리 떨어져 있고 엄청 커다랗고 인류한테 무지 중요한 이빨 같은 뭐시깽이'가 한 번만 더 나오면 그때는 그것도 클리셰가 될 것임.

아 그리고 SCP-208-KO와의 크로스링크는 놀라울 정도로 자연스러워서 좋았어요.

마지막 수정된 시각 14 Mar 2022 09:17 편집자 ProfoundAbyss 더 보기

Didic 14 Mar 2022 17:10

설정에 설정이 쌓였지만 그 설정이 내용으로 가지 않는다는 점과, 감시사찰부 내용을 바로 옆에 병기하는 구성으로 인해 혼란이 생긴다는 점, 그리고 결론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1 하겠습니다.

Aiken Drum 15 Mar 2022 14:01

합당한 비평입니다만, 지적하신 사항 3가지가 모두 그걸 의도하고 쓰여졌습니다.

옆에 내용을 병기하고 결말을 흐린 것은 독자가 읽으면서 무엇이 진실인지 문서의 내용 중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의문을 가지게 하고자 함이었습니다. 물론 읽기 힘들었다는 말이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설정에 설정이 쌓였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만 설정만 나열된 것 같다는 의미라면 그 또한 글을 혼잡하게 만들어서 의심을 유발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작품이 맘에 안 드셨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호불호의 영역이라 수정점을 찾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읽고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Migueludeom 16 Mar 2022 00:04

추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