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한위키 첫 즉흥 경연이 열린다 하니 없던 의욕도 생기네요! 오히려 시간이 없어서 거리낌 없이 소재를 쓰게 되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나온 것 같아서 꽤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요. 주제는 다섯 개 모두 의도해서 넣었답니다.
욕설 - SCP-992-KO-1
가시(可視) - SCP-992-KO가 특정 조건에서 보임
각도(角度) - SCP-992-KO를 볼 수 있는 조건
숭앙하는 - PoI-992-KO를 존경하는 제비꽃과 지리산 생물들, 마을 또래들
구체화 - 단편적인 이야기를 모아서 모든 연관성을 알아내가는 재단
개인적으로 제비꽃이 제 헤드카논과 엮기 좋다 싶어서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넣었는데, 다음에도 이와 관련해서 새로운 글로 뵐 수 있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