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경연 투고작 SCP-845-KO, 지혈낭자입니다.
주제 중 하나, '각도'를 선택해서 작성했습니다. 이것이 사건 사고의 주요인이 됩니다.
- 삽화 1, 3, 4는 직접 제작 및 촬영했습니다.
- 삽화 2는 Pixabay #, 직접 편집했습니다.
- 이 작품의 별칭인 지혈낭자(止血狼藉)는 유혈낭자(流血狼藉), '피가 흘러 어지럽게 흩뿌려진 모습'의 반대말을 뜻합니다. 흐르지 않고 멈춰있는 혈액이지만 어질어질한 건 여전하네요.
- 원래는 다른 부작용이나 사고도 넣어보려 했습니다. 흉터 제거를 하려다 옆에 날짜가 문신 된다든지요. ◀
- 처음부터 뒤집어 깔 생각까진 없었습니다… 원래는 좀 더 건전한 부작용이었어요. ◀
- 아이디어 구상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의 흔적입니다. 피가 있으니 클릭에 주의하세요. ◀
- 6월 19일 오전에 본격적으로 작성하기 시작해서 마지막 날 6월 20일에 끝냈습니다.
- 머릿속에 그려지는 이미지를 글로 묘사하는 게 정말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