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084-KO 이후로 거진 8개월만에 쓴 글이네요… 사실 구상 자체는 084-KO보다 더 빨리, 작년 6월에 냈는데 입시 문제에다 구상 수정에다 이리저리 겹치니 결국 이제야 내게 됐어요.
첫 인간형, 무효 등급 도전이네요. 슬슬 쓰다 보니 감이 생기는 것도 같고…
이번 이야기는 SCP-552-KO랑 같은 헤드카논 상에 있는 이야긴데, 다른 글을 안 쓰면 별로 연계는 안 될 것 같네요…
또 나인티의 도전과제 사랑 이야기 쓰기와, 개인적으로 제대로 된 장편 쓰기 도전의 결과물이기도 하답니다. 전반적인 이야기는 SCP-2420을 오마주했으니까, 이것도 한 번 비교하면서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