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gustj37님과 공저인 제37K기지입니다. 언젠간 있을 삼천리-인천을 위해 만들어 두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물류 저장 시설이라서 많이 활용될지는 의문이네요.
혹시 제가 만든 기동특무부대를 추가해도 될까요?
임무 특성상 37K기지가 적합해 보여서 말입니다.
기동특무부대 충무-03("한강의 기적") 허브 초안입니다.
http://scpkosb.wikidot.com/draft:kks05281-20-51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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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시설 기록서류: 제37K기지의 재작성입니다. 이미지 부분에서 도움을 주신 arm36님,
CatSi님,
Payroy님, 비평해주신
Bangja님,
Bluemoon_TERROR님, 설정 정립에 도움을 주신
thd-glasses님과 옛 공저자인 Parrot37님, 그리고 이제까지 제37K기지를 사용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재작성하기 이전의 글을 보기 위해서는 v.25 이전의 것을 봐주세요. 검은 블록들중 일부는 클릭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지금 있는 해서 경연이나, 앞으로 있을 북한 지역의 경연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끔 수정했습니다. 많이 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7K가 연천까지 커버하는건 너무 광범위하지 않나 싶습니다. 숨은접기에 나온 것처럼 37K가 의심과 견제를 받고 있다면 이 업무도 다른 경기북부권 기지에 분할됐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그리고 숨은 접기는 읽어도 그만 아니어도 그만인 내용이 아니라면 어디가 접기인지 티는 나게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DMZ 감시부에 대해서는 도서 지역을 제외하고는 DMZ와 인접한 부분만을 관할하는 것이기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도상에서 연천군의 거점은 사실상 파주시와 접해있기도 하고요. DMZ 감시부가 이관되지 않은 이유는 생각해둔 것이 있어서, 이 글에서는 풀지 못했습니다. 숨은 접기는 수정했습니다.
DMZ 인근만 맡는다는 것이 곧 그 아래 경기북부를 맡을 기지를 따로 상정한다는 것인데, 일단 그렇게 접근하면 DMZ감시부가 더 가까운 기지를 두고 37K에 있어야 할 이유가 더더욱 없습니다. 37K의 담당구역도 방사형을 벗어난 기형적인 T자 꼴이 되어 있고요. 연천군은 제일 극단이라 짚어 말씀드린거지 파주도 멉니다. 김포까지야 인천권이라 쳐준대도 인천에 있는 지역시설이 파주, 연천을 직접 담당하는 것은 확실하게 무리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가 있다는 것이 전부 정당화해주진 않습니다. 하물며 기깔난 스토리로 설득력을 높이더라도 설정 정합성은 혹평을 받을 수 있는 것인데 아직 풀린 스토리조차 없는 지금은 어떻겠습니까?
차라리 37K부터 04K까지 휴전선상에 관할구역을 가진 기지들에는 모두 DMZ 감시과와 군 감시과가 있고, 이들 중 동쪽 절반(강원권)의 감시과는 04K에서 총괄하고 서쪽 절반(경기-인천권)의 감시과는 37K가 총괄한다는 식의 수직적 위계를 부여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방자님과 협의해 좋은 설정으로 정립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