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운영진 일각에서 “이거는 안내 허브가 아니고 대문에 추가해야 할 내용이다” 라는, 저의 안이함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가해지사, 이것을 대문으로 옮기는 것이 어떠할지 잡담방에서 대략적인 의견을 물어본 바, 긍정적인 분들이 꽤 계셔서 대문 상단으로의 이전을 안건으로 제안하고자 합니다.
로그인이 되지 않는 오류는 크로뮴 엔진 기반 웹브라우저에서 발생합니다. 2020년 현재 크로뮴 엔진을 사용하는 웹브라우저로는 구글 크롬, 마소 엣지, 오페라, 비발디, 안드로이드 웹뷰, 네이버 웨일, LG 및 삼성전자 스마트폰 기본 브라우저, …… 가 있습니다.
현재로서 모질라 파이어폭스와 애플 사파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웹브라우저는 크로뮴 엔진을 사용하고 있기에 이 오류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사파리는 애플의 매킨토시 OS가 아니면 무의미한 웹브라우저이기 때문에, 원천적 해결을 위해서는 모질라 파이어폭스 사용을 권장합니다.
문제가 발생한 걸 최초로 인지하는 때는 보통 포스트 작성을 시도하는 등 이미 사이트를 이용하던 도중일 공산이 큽니다. 이때 문제 해결을 위해 으레 찾는 것은 대문이 아니라 사이트 검색 또는 안내 허브일 것이므로, 안내 허브에 해당 안내가 존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문에는 로그인 오류에 대한 알림임을 확인할 수 있는 버튼을 두고 안내 허브로 링크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최초 발언자로서 의견을 내어 보자면 제가 말했던 '대문에 넣자'는 안내 허브에서 삭제하고 대문에 거는 것이 아닌 안내 허브와 대문 두 곳에 모두 넣자는 말이었습니다. 따라서 대문에 접기를 추가하든 안내 링크를 넣든 대문과 안내 허브(혹은 더 정보전달에 좋은 페이지)에 관련 내용이 들어가 있으면 저는 딱히 반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