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Rless 님처럼 오해할 수 있는데, 저자는 유대인으로서 요즘 서양에서 "다시 일어나고 있는 반유대주의"를 공격하기 위해 이 글을 썼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정은 본사 포럼에 밝혀져 있지만… 얼마 전 캘리포니아 교육청에서 "민족연구"(Ethnic Studies)라는 과목을 신설했습니다. 그런데 이 과목에서 유대인을 피해자로 다루지 않을 뿐더러, 이스라엘 문제와 엮어서 오히려 가해자로 다루었다고 재미 유대인 사회가 뒤집어졌고, 한바탕 난리가 난 뒤에 결국 교육과정이 수정된 일이 있었습니다.
저자는 이 때 분노한 유대인 중 한 명으로서 "반유대주의 비판"을 위해 이 작품을 썼다고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