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닥 나쁘지 않은 SCP지만 몇가지 서술 상 이상한 부분이 보이네요. 지금은 -1이지만 문장 상 이상한 부분을 수정해주시면 평가를 수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CP-201-KO의 변칙으로 여의도 지역의 모든 통신망은 재단이 매수하여 관리한다.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변칙으로? 변칙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인가요?
이 변수의 방책은 주문 순서가 21번째가 되는 즉시 여의도 바깥쪽에 위치한 10건 이하의 대기 수를 가진 다른 매장으로 자동 연결되도록 조처했다.
중간을 지우고 보면 "이 변수의 방책은 조처했다."인데 호응이 안 맞습니다. 변수는 또 무슨 뜻으로 쓰셨는지 모르겠고요.
21번째 주문을 맡을 경우 변칙이 발생한다.
21번째가 무슨 21번째죠? 저는 그날 받은 21번째라고 처음 생각했으나, 격리 절차를 보면 21번째 대기 순서 같기도하고, 그렇다면 추가 서술이 필요해 보입니다.
직원은 주문 거래 중에 "주문하신 ████의 음식 재료가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주문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이 항상 포함된다.
얘도 중간을 지우면 "직원은 질문이 항상 포함된다."라는 호응이 안 맞는 문장이 나옵니다.
재료가 없는 것을 인지했을 때, 직원의 신체의 일부를 재료로 삼는다.
주어가 빠졌습니다.
분리 과정은 매우 비상식적이다. 이 과정을 거치는 중에 분리된 신체가 주문 재료의 성분으로 바뀐다. 이 과정은 대략 1~3시간 사이에 경과 되어야 주문 재료가 완성된다. 주문을 마친 지점은 배달과 동시에 당일 날 영업이 종료된다.
어떻게 비상적인적인가요? "이 과정은 대략 1~3시간 사이에 경과 되어야 주문 재료가 완성된다." 이 문장도 호응이 맞지 않습니다.
지점은 완성된 과정이 늦으나, 음식이 완성될 경우 배달을 빠르게 5분 내로 고객에게 찾아온다. 이 과정은 거리에 따라 최소 240m/s ~ 최대 2000km/h의 속도가 기록된다.
마찬가지입니다.
이외에도 다수 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해당 물체는 섭취 대신 원자 단위로 나눈 뒤 폐기함.
이 부분은 너무 과한 것 같습니다. 원자 단위로 나눈다는게 그렇게 간단한 것도 아니고, 그냥 작게 분해하는 것만으로도 동일한 실험을 진행할 수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