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ndbox.scp-wiki.kr/scp-4548
SCP-4548 증오에 찬 별(The Hateful Star)입니다.
http://sandbox.scp-wiki.kr/scp-4548
SCP-4548 증오에 찬 별(The Hateful Star)입니다.
비평 올리겠습니다.
재단 기록정보보안행정처와 협업하는 재단 인식통제팀
팀이 RAISA랑 협력하는 자체가 존재하는 목적이 아니지 싶으면, "협업하여"라고 하는 쪽이 더 좋지 않을까 하네요.
직접 관측하는 것을 막도록 시스템을 유지보수한다.
"보수"는 여기서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 합성 음성은
"을"로 고치거나 "~과 상호작용할 때는"을 앞으로 빼는 게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tensive analysis of individuals who have reported spontaneous awareness of SCP-4548 shows correlation with (individuals who have recently experienced loss or hardship, and those who are predisposed to severe anxiety).
괄호 친 대로 묶억서, 4548을 spontaneous awareness했다는 사람이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 (그런 상관관계를 보였다), 라는 뜻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식으로 SCP-4548을 경험하는 것은 SCP-4548의 주 변칙효과가 발현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여기만 "경험한다면"으로 고쳐 보면 어떨까요?
The final stages of SCP-4548 affliction
affliction이 자주 나오던데, "피해"로 생각하시면 더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고통"이라 하니까 문체가 주관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서…
이 또한 적대감을 형성한다.
이 부분 주어/목적어가 뭔지 헷갈리게 돼 있네요.
Subjects who are not terminated prior to this stage typically enter a catatonic state, and cannot be revived.
Individuals in advanced stages of SCP-4548
증상이 어느 정도 심화된 상태입니다.
Notably, the subject was seeing the therapist as part of a grief management program after the loss of his sister in a vehicle accident.
I don't mean to sound hostile.
"의도는 아니었다" 같은 뉘앙스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네요.
And then she starts in with this- this attitude about (me being there, and not being able to help myself.)
이렇게 묶어주세요.
자욱하게 안개 낀 것처럼 흐릿하고, 마치 아픈 것 같았지.
"해서"로 하시면 어떨까요?
That's how it looked, sick, and looking at it made me feel sick. Like it wasn't supposed to be there.
여기서 번역이 it이랑 me를 똑같은 걸로 취급하고 있는 건가요?
You're doing a fuck-all job of it, then.
fuck-all이랑 do a job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네요.
all while that thing is out there in the sky singing in my fucking head.
머리 속이네요.
어떤 생산적인 방식으로는 응답하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내렸다.
"도"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I can hear it whispering, little songs like razors over my eyelids.
이 문장이 어떤 심상을 나타내는지 잘 모르겠네요.
바 바 피 다, 바 바 피 다. 바 바 피 다 다 피 다.
왠지 반지닦이 두비두 덤덤 덤두오비두 같은 부분으로 느껴지지 않을지는…?
I am where David used to be.
그곳에 있다는 뜻입니다.
He was a wretched thing, wasn't he?
awful 비슷한 뜻이네요.
David knows now. You all will, in time.
빠뜨리신 부분입니다.
[[collapsible]]
팀이 RAISA랑 협력하는 자체가 존재하는 목적이 아니지 싶으면, "협업하여"라고 하는 쪽이 더 좋지 않을까 하네요.
SCP-4548 관련 정보는 재단 기록정보보안행정처와 협업하여 재단 인식통제팀이 통제한다. 라고 수정했습니다.
"보수"는 여기서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유지보수한다 에서 유지한다로 바꿨습니다.
컴퓨터 합성 음성은
컴퓨터 합성 음성을 피해 수준이 말기까지 진행된 대상과 상호작용할 때 사용한다. 라고 수정했습니다. 뒤에 있는 affliction 이야기도 참조했습니다.
괄호 친 대로 묶억서, 4548을 spontaneous awareness했다는 사람이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 (그런 상관관계를 보였다), 라는 뜻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SCP-4548을 자발적으로 인식했다고 보고한 사람들에 대한 광범위한 분석 결과는 이 사람들이 심리적 상실감이나 곤경을 겪은 사람들과 심각한 불안감을 겪기 쉬운 경향성을 가졌다는 것과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라고 하면 어떨지요?
이 부분 주어/목적어가 뭔지 헷갈리게 돼 있네요.
그들은 이 상황에도 적대감을 형성한다. 라고 하면 어떨까요?
물리적으로 대상자를 죽이고 하는 대상이 없기 때문에, terminate는 "제거하다"는 걸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소생하다"는 죽다 살아나는 사람을 지칭하는 뉘앙스라서, 불치병? 비슷한 지금 경우에는 덜 어울리는 것 같네요.
1. SCP 재단 세계관(정확히는 문서)에서 Terminate(보통 번역하기에 따라 처분하다. 제거하다 정도인데)는 '그를 죽이다/살해하다'의 완곡어법이 아닌지요? 저는 저 문장을 이해할 때 'SCP-4548에 영향받고 있는 사람이 죽지 않고 어디까지 가나 봤을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2. 소생 대신 '회복'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증상이 어느 정도 심화된 상태입니다.
'심화 단계'라고 수정했습니다.
남매…?
심리치료 과정 이름으로 "비탄감 조절"은 있을 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1. sister는 sister인데 그게 누나인지 여동생인지 알 수 없으니, 양 쪽 다 포괄할 수 있는 남매(데이비드 사이토는 남자라고 했으니까)라고 했습니다. 간혹 보면 손위/손아래 여부를 알 수 없는 경우 '여자 형제'라고 하는 경우도 봤는데, 별로 그게 자연스러운 번역이라는 생각은 안 들었거든요.
2. 슬픔 조절 / 비탄감 조절 중에 고민하다 후자를 했는데, 전자로 번역을 수정했습니다.
"의도는 아니었다" 같은 뉘앙스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적대적인 느낌을 주려던 게 아닙니다."라고 하면 괜찮겠군요.
이렇게 묶어주세요.
(전략)나를 여기로 데려오고, 내 자신에게 도움이 안 된다는 그 태도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어. 라고 수정했습니다.
"해서"로 하시면 어떨까요?
그렇게 고쳐봤습니다.
여기서 번역이 it이랑 me를 똑같은 걸로 취급하고 있는 건가요?
Like it wasn't supposed to be there.를 마치 그게 거기 있으면 안 되는 것처럼. 라고 다시 번역했습니다. 번역할 때 일부 단어를 잘못 보았군요.
fuck-all이랑 do a job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네요.
넌 좆도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단 거로군. 정도면 될까요?
머리 속이네요.
그렇군요. '머리 속에서'라고 고쳤습니다.
"도"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그렇게 수정했습니다. '어떤 생산적인 방법으로도 응답하지 않을 것이라고~' 로.
이 문장이 어떤 심상을 나타내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 같은 경우엔 해당 문장 그대로 너무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칼날 공포증이나 뭐 그런 게 저한테 있는데, 말 그대로 제 눈꺼풀 1mm 바로 앞에 날카로운 면도칼이 있으면 기분 한 번 뭐할 것 같군요. 노래가 딱 그런 느낌이라고 하면 저 같아도 돌아버릴 거 같네요.
왠지 반지닦이 두비두 덤덤 덤두오비두 같은 부분으로 느껴지지 않을지는…?
듣고 보니 그런 느낌도 듭니다만. 원문이 저러니 번역문도 똑같이 했습니다. 물론 해당 부분을 알파벳 그대로 쓰는 방법도 있겠지만, 딱히 느낌상 차이는 없을 것 같군요.
그곳에 있다는 뜻입니다.
난 데이비드가 있는 그곳에 있어. 라고 번역하면 뜻이 맞을지요?
awful 비슷한 뜻이네요.
'그는 끔찍한 것이었어' 정도는 어떨지요?
David knows now. You all will, in time.
데이비드는 이제 알아. 너희들 모두, 언젠가는 그렇게 되겠지. 정도로 번역했습니다.
접기 구문이 깨졌네요.
[[collapsible show="+ 보이기" hide="- 숨기기"]]
[[/collapsible]]
심리적 상실감이나 곤경을 겪은 사람들과 심각한 불안감을 겪기 쉬운 경향성
"심리적 상실감이나 곤경을 겪었거나 심각한 불안감을 겪기 쉬운 경향성"이 좀 더 정확하겠네요.
their own identity, which they also feel hostility from.
자기의 (분열돼 나온) 정체성한테도 적대감을 느낀다는 뜻입니다.
SCP 재단 세계관에서 Terminate는 '그를 죽이다/살해하다'의 완곡어법이 아닌지요?
이 자체는 맞아요. 다만 "죽다 = 사망하다"라고 해서 "죽이다 = 사망시키다" 같은 말을 쉽게 받아들이지는 못하듯이, "제거하다"가 여기 걸맞은지 감이 잘 안 서겠더라구요. 차라리 "사망하다"가 더 적합하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sister는 sister인데 그게 누나인지 여동생인지 알 수 없으니 ~
"남매"가 대명사가 되려면 지칭 대상이 2명 이상이어야 합니다. 동생이 저보고 오빠라고는 해도 남매라고 하는 적은 없었는데… "누이"란 말도 있잖아요?
"심리적 상실감이나 곤경을 겪었거나 심각한 불안감을 겪기 쉬운 경향성"이 좀 더 정확하겠네요.
말씀하신 대로 수정했습니다.
자기의 (분열돼 나온) 정체성한테도 적대감을 느낀다는 뜻입니다.
"SCP-4548 피해 수준의 최종 단계는 대상자들이 그들 자신의 정체성으로부터 완전히 분열되며, 그들은 분열된 정체성에도 적대감을 형성한다." 라고 수정했습니다.
이 자체는 맞아요. 다만 "죽다 = 사망하다"라고 해서 "죽이다 = 사망시키다" 같은 말을 쉽게 받아들이지는 못하듯이, "제거하다"가 여기 걸맞은지 감이 잘 안 서겠더라구요. 차라리 "사망하다"가 더 적합하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이 단계까지 가기 전에 사망하지 않은 대상자는 주로 긴장증 상태에 빠져들게 되며, 회복할 수 없다." 라고 수정했습니다.
"남매"가 대명사가 되려면 지칭 대상이 2명 이상이어야 합니다. 동생이 저보고 오빠라고는 해도 남매라고 하는 적은 없었는데… "누이"란 말도 있잖아요?
'a는 형제/자매를 잃었다'라는 말은 비교적 흔하게 사용되기에 형제/자매에 대응되는 '남매'도 적절하리라 생각했는데, 일단은 '누이'라고 수정했습니다.
http://sandbox.scp-wiki.kr/scp-2490
SCP-2490 '혼돈의 반란 특수공작원 알파-19'입니다. 비평 요청합니다.
비평 올리겠습니다.
If the object cannot be moved, / then all security measures (codes, guard schedules, modular perimeter defenses) around it are to be [modified immediately, with an emphasis on constant in-person surveillance.]
Foundation Center for Neurological Disease
보통 이름 어떻게 붙이냐를 생각해보면, 재단에서는 "재단 신경질환센터"가 가장 먼저 선택지로 떠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그것의 몸체는 여러 개의 흰색이고 관절 있는 부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SCP-2490 displays behavior consistent with game stalkers, identifying a person (or multiple persons) and methodically stalking them, usually through urban and rural areas.
Targets have often reported seeing normal persons transform into SCP-2490 before it begins pursuit.
"평범한 인간이 2490으로 변신하고는 추적을 시작했다"처럼 이해해 주세요.
often showing itself to the target from a range before fleeing.
2490은 일정 범위 안에서 표적에게 모습을 내보였다가 도망가곤 합니다.
변칙 개체를 사람이 관찰하려는 시도는 일시적인 시각 무력화(vision failure)가 발생하며(조명의 오작동, 인적 오류, 광학 기기 고장 등) 그 동안 개체가 사라진다.
This interview was taken (shortly before) full compromise.
이렇게 묶어주세요.
What do you want - what do you want to know about it?
그냥 말 더듬는 부분 같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말을 많이 더듬었기 때문에 믿으셔도 좋아요…
I know it does something to their heads.
번역글 살펴보다 보니까 이렇게 이탤릭체 치는 부분들을 그냥 넘기거나 다른 형식으로 바꾸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넘어섰을 때 그걸 봤습니다.
"일어섰을" 떄…?
you can't see past your own two feet
이 past는 전치사입니다. 스모그가 자욱해서 "2피트 앞을 볼 수 없다"라는 뜻이에요.
When did you next see SCP-2490?
다음…?
It was on its back,
on one's back이라는 표현을 찾아보세요.
just enough to make sure that as soon as I'd put it out of my mind, I'd see it again!
잊을라치면 또 나타났다는 뜻입니다.
prowling in their fucking yard before running off into the woods,
마당에서 돌아다니다가 숲속으로 들어갔습니다.
I saw these tracks in the snow.
"발자국"도 track이라 합니다.
like something on a pod or a pogo stick or something.
"스카이콩콩"이라 해보실 생각 있으신가요…?
Thumping noises, like there's something on the roof and I look at those - those little slanted windows on the roof, like a sunroof for a house?
전반적으로 등장인물 하는 말들이 번역글에서 문어체에 가깝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해석은 할 수 있으니까들 뭐… 싶긴 하는데, 이 문장은 특히 역동적인 뉘앙스가 팍 죽어버렸네요. those는 여기서 또 말을 더듬는 곳이고, 물음표는
Q: 아는 SCP 뭐 있으세요?
A: (의도) 목 꺾는 땅콩이 조각상 있었는데… 번호가 뭐였더라? 173이었나?
A: (실제) 그 173? 인가 목 꺾는 땅콩이 조각상 있잖아요.
처럼 "~ 같은 거 있잖아요?" 할 때같이 쓰이는 점이 살아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I look at those and its face is pressed up against the glass.
2490이 유리에 얼굴을 문대고 있습니다.
boring into my goddamn soul before it just squirms off…
(~하면서) 영혼을 후벼파다가 2490이 꿈틀대면서…
I got yelled at a bit by my supervisor,
상사가 펠드먼한테 소리쳤네요.
and then got some security measures and an MTF guard.
security measure를 어떻게 번역하는지 더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r. Feldman begins hyperventilating briefly before calming himself down.
과호흡했다가 진정했습니다.
The interviewer stands up to raise the temperature of the interviewing room.
일어서"서" 올린다 ~ 라고 해야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건 복도 끝에 있었다고요!
그게 복도 끝에 있었다고 해 주세요.
I can't go after them - what if it does too?
펠드먼이 가족을 따라가면 2490도 따라갈 것 같다고 걱정하는 부분인가요?
The interviewer reported hearing a shuffling sound and a brief gasp before the lights turned back on,
면담자는 두 가지 소리를 들은 다음에 전기가 다시 들어오는 걸 경험했습니다.
Stalks and hunts GOC operatives for a random period of time, causing psychological trauma, before attacking and removing brain matter in an unknown fashion.
벨버틴은 GOC 공작원을 쫓아다니고 괴롭히다가, 공격해서 뇌를 헤집어놓습니다.
Appears to have form of psychic camouflage similar to KTE-9732-L'engle-Corona, instantaneous transportation abilities.
qualified personnel removing the stolen objects with proper identification and passes.
remove는 "치우다"라고 해야 적절한 곳도 있습니다.
1965년 GOC 공작원 "채플린Chaplin"이, 1965년 GRU "P" 부서와 합동으로 LTE-1723-스칼렛-그린-멘델(Scarlet-Green-Mendel) 제거 작전을 수행하던 중 러시아 북부의 빌리비노Bilibino 핵 발전소에서 목격되었다.
1965는 한 번만 쓰고, "목격했다"라고 할 수 있겠네요.
Foreword: We know not from whence it came, ~
번역글 문단 합쳐졌네요.
Hereafter we of Delta Command document the Steps of the Plan as transcribed by the Engineer of the Chaos Insurgency.
이거 혼반 허브에 번역 있어요…
재단이나 GOC의 감마 등급 첩자들로 향하게 만든다.
"향하다"가 사람을 목적어로 받으면 첩자들"에게"라고 하는 쪽이 더 적절하겠네요.
Evacuate all objects except ~
이 evacuate도 "내보내다"가 더 알맞을 것 같습니다. "비우다"를 쓰시면 문법상 "허리띠 속을 파내다(??)"가 돼요…
those are useless at this point anyways.
쓸모없는 게 허리띠랑 전시안이란 말인데, 번역글이 "나머지 모든 개체"를 가리킨다고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묶어주세요.
perimeter defense가 어떤 말인지 반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개체를 옮길 수 없는 경우, 모든 보안수단(암호, 경비 스케줄, 모듈화된 사주방어 체계perimiter defenses등)을 즉시 수정하고 지속적인 유인 감시를 수행하도록 강조한다. 라고 문장을 수정했습니다.
2. perimeter defense가 '사주방어' 또는 '전면방어'로 해석될 수 있다기에, '전면방어 체계'라고 번역했습니다.
보통 이름 어떻게 붙이냐를 생각해보면, 재단에서는 "재단 신경질환센터"가 가장 먼저 선택지로 떠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생각해 보니 그렇네요. 왜 그 생각을 못 했나 싶습니다.
조금 덜 번역투스러운 대명사를 찾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들 쓰시는 대로 "대상"처럼…?
이 표현으로는 뒤의 "마네킹 비슷하다"라는 이미지가 잘 안 떠오를 것 같네요.
"개체의 몸체는 여러 개의 흰색 관절 접합부로 구성되어 있다." 문장을 수장하고, '그것'을 SCP 재단 번역에서 흔히 쓰이는 '개체'로 수정했습니다.
2490은 어떤 사람(들)을 "찜해서"(identify) 표적으로 삼고 추적합니다.
game stalker는 사냥감(game)을 계~속 쫓아다니면서 심적으로 부담을 주다가 잡는 유형의 사냥을 말합니다. 헤라클레스가 황금뿔 암사슴을 털끝 하나 상처 입히지 말고 잡아오란 임무를 받았을 때 이런 식으로 잡아왔다는 신화가 유명하죠…
"SCP-2490은 사냥감 추적자(game stalker)와 일치하는 행동을 보이며, 사람(또는 여러 사람들)들을 지목하여 대개 도심지나 시골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추적한다." 라고 수정했습니다. 사실 game stalker라는 말은 사전을 찾아도 찾기가 어려웠고, 구글에 치면 어느 동유럽권 fps 게임 이야기만 줄창 나왔거든요. 그 외에 'identify'해서 추적한다는 부분을 '사람을 지목해서 추적한다'라고 수정했습니다.
"표적들은 평범한 인간이 SCP-2490으로 변신하고 추적을 시작하는 것을 보았다고 여러 번 보고하였다." 로 번역을 했습니다.
2490은 일정 범위 안에서 표적에게 모습을 내보였다가 도망가곤 합니다.
여러 번 목표물이 일정 범위 내에서 모습을 드러낸 뒤 도망가고는 한다
변칙개체를 사람이 "관찰하려 시도하면" 일시적인 ~ 처럼 하면 어떨까요?
human error는 error가 "실수, 착오, 과오" 같은 뜻으로도 쓰는 점을 고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변칙 개체를 사람이 관찰하려고 시도하면 일시적인 시각 무력화(vision failure)가 발생하며(조명의 오작동, 인간의 착오, 광학 기기 고장 등) 그 동안 개체가 사라진다." 라고 수정했습니다. human error 같은 경우 '인적 오류'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사전에도 그런 예가 있습니다). 그 자체가 번역투일 가능성도 생각은 해 봐야겠군요.
이렇게 묶어주세요.
아놀드 펠드먼 박사Dr. Arnold Feldman는 SCP-2490에게 추적당하는 일곱 번째 재단 직원이었다. 이 면담은 SCP-2490에게 완벽히 노출되기 직전에 이루어졌다. 라고 수정했습니다. '무엇에 완벽히 노출되다'라고 할 만한 내용이 없기에 'SCP-2490에 완벽히~' 라고 첨언했습니다.
그냥 말 더듬는 부분 같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말을 많이 더듬었기 때문에 믿으셔도 좋아요…
"그것에 대해 무, 무엇을 알고 싶은 겁니까?"라고 하면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을지요?
번역글 살펴보다 보니까 이렇게 이탤릭체 치는 부분들을 그냥 넘기거나 다른 형식으로 바꾸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넘어섰을 때 그걸 봤습니다.
둘 다 수정했습니다. 참고로 가장 많이 보이는 실수가 ''내용''인데, 대부분 그 원문을 보면 위키닷의 기울임꼴 문법입니다. 그리고 따옴표 두개로 내용을 둘러치는 건 미디어위키의 기울임꼴 문법이죠. 개인적으로 리브레 위키에 먼저 번역문을 올리고 그 다음 위키닷, 즉 SCP 재단 샌박에 올리다 보니, 타 위키엔진의 문법이 보이는 실수입니다.
이 past는 전치사입니다. 스모그가 자욱해서 "2피트 앞을 볼 수 없다"라는 뜻이에요.
"이 도시엔 스모그가 자욱해서 2피트 앞도 보기 어렵지 않습니까" 정도면 괜찮은지요?
다음…?
그러게요, "그 다음에 SCP-2490을 본 게 언제입니까?"라고 해야 될 거 같았는데.
on one's back이라는 표현을 찾아보세요.
"그것은 똑바로 누운 자세였고, 팔과 다리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라고 수정했습니다.
잊을라치면 또 나타났다는 뜻입니다.
" 제가 그놈을 머릿속에서 치워 버릴 때쯤 되면, 전 또 그놈을 보게 됩니다!"라고 번역을 고쳤는데, 이게 더 자연스러워 보이는군요.
전반적으로 등장인물 하는 말들이 번역글에서 문어체에 가깝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해석은 할 수 있으니까들 뭐… 싶긴 하는데, 이 문장은 특히 역동적인 뉘앙스가 팍 죽어버렸네요. those는 여기서 또 말을 더듬는 곳이고, 물음표는(이하 생략)
펠드먼 박사가 횡설수설하는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고(저도 횡설수설한 적이 많습니다만 그걸 '그대로' 받아적긴 참 어렵더라고요) "지붕에 뭔가 있는 것 같 마냥 쿵 하는 소음이 들렸고 저는 그, 지붕에 달린 비스듬한 창문들, 집의 선루프 같은 그런 거 말이죠? 거기를 바라봤습니다." 라고 썼습니다.
(~하면서) 영혼을 후벼파다가 2490이 꿈틀대면서…
그게 내 빌어먹을 영혼을 후벼파고 있다가 꿈틀대면서 … 라고 했습니다.
상사가 펠드먼한테 소리쳤네요.
security measure를 어떻게 번역하는지 더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상사가 저에게 소리를 좀 쳤고 보안 조치와 MTF 경호원을 받았습니다." 라고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부탁드리자면, ~를 찾아보라고 하는 것보단 그냥 "~입니다"라고 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국어 위키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데, 여기서 security measure라고 검색창에 친다고 '뭐라고 번역했는지' 쉽게 나오지는 않죠.
과호흡했다가 진정했습니다.
'펠드먼 박사는 짧게 과호흡하다가 진정했다.
일어서"서" 올린다 ~ 라고 해야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면담자는 일어서서 면담실의 온도를 올린다."
일어서"서" 올린다 ~ 라고 해야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복도 끝에 있었다고 해 주세요.
둘다 말하신 대로 수정했습니다.
펠드먼이 가족을 따라가면 2490도 따라갈 것 같다고 걱정하는 부분인가요?
펠드먼 박사가 가족을 뒤따라갈 수 없듯이, SCP-2490이 어디 있는지 뒤따라갈(추적할) 수 없다는 뜻 같기는 합니다.
면담자는 두 가지 소리를 들은 다음에 전기가 다시 들어오는 걸 경험했습니다.
"면담자는 발을 끄는 소리와 잠시 숨이 턱 막히는 소리를 들은 뒤에 조명이 다시 켜졌으며" 라고 하겠습니다.
벨버틴은 GOC 공작원을 쫓아다니고 괴롭히다가, 공격해서 뇌를 헤집어놓습니다.
임의의 기간 동안 GOC 공작원들을 추적하고 사냥하여, 심리적 트라우마를 유발하다가, 목표를 공격하고 알려지지 않은 방식으로 뇌 조직을 제거한다.로 했습니다
위장술과 순간이동 능력은 무관합니다.
"랑글-코로나"라고 읽는 것 같습니다.
KTE-9732-랑글-코로나(L'Engle-Corona)와 유사한 초능력 위장술'과' 즉각적인 순간이동 능력이라고 하면 둘이 분리되었다고 읽힐까요?
remove는 "치우다"라고 해야 적절한 곳도 있습니다.
그 편이 자연스럽군요, '치우는 것을 목격했다'고 수정했습니다.
1965는 한 번만 쓰고, "목격했다"라고 할 수 있겠네요.
1965년이 두 번 들어간 건 초벌 번역 과정에서 실수한 것 같군요, '목격했다' 부분도 그렇게수정했습니다.
번역글 문단 합쳐졌네요.
줄 바꿈 했습니다.
이거 혼반 허브에 번역 있어요…
찾아서 그대로 바꿨습니다.
"향하다"가 사람을 목적어로 받으면 첩자들"에게"라고 하는 쪽이 더 적절하겠네요.
이 evacuate도 "내보내다"가 더 알맞을 것 같습니다. "비우다"를 쓰시면 문법상 "허리띠 속을 파내다(??)"가 돼요…
수정했습니다.
쓸모없는 게 허리띠랑 전시안이란 말인데, 번역글이 "나머지 모든 개체"를 가리킨다고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네요, 그래서 "히폴리타의 허리띠Hippolyta's Girdle와 전시안All-Seeing Eye을 제외한 모든 개체들을 내보낸다. 어차피 이 시점에서는 남겨진 것들은 쓸모없기 때문이다. " 라고, 번역문에 약간의 첨언을 더했습니다.
추가적 질문: 원본에 Delta command, eyes only라는 이미지가 있고 이걸 제가 직접 번역해서 집어넣었는데, 이미지는 어떤가요? 폰트는 오픈폰트 라이선스가 적용된 d2coding이고, 오픈소스 폰트기 때문에 영리적 인용 및 변형도 가능합니다.
부탁드리자면, ~를 찾아보라고 하는 것보단 그냥 "~입니다"라고 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국어 위키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데, 여기서 security measure라고 검색창에 친다고 '뭐라고 번역했는지' 쉽게 나오지는 않죠.
변명의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우선 security measure를 뭐라고 번역하는지, 본사에서 찾아보시고 한국어 위키에서 그 중에 어떤 글이 번역된 적 있는지 일일이 찾아보셨다는 말씀은 아닌가 싶네요. 저는 그냥 네이버를 찾아봤었는데…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담이지만 game stalker도 네이버에다 치니까 떡하니 나오더라구요)
두 번째로, 이건 아마도 제 경험 때문에 나온 습관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옛날에는 지금보다 훨씬 "이건 이렇게 번역하세요"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 그것 땜에 저만 피해 본 사건이 두어 번쯤 있었습니다. 적어도 한 분은 번역글이 질이 너무 떨어져서 일일이 지적하다 보니 어느새 제가 재번역을 해버린 적이 있었고, 한 분은 뻔뻔하게 아예 번역기를 긁어와서 내놓더라고요. 이때 너무 감정을 소모해 가지고, 저는 가급적이면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는 저랑 방향이 약간 달라도 어떤 물고기가 괜찮은지 유도하는 쪽을 선호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security measure 같은 경우만 해도, 네이버 검색결과 첫 페이지에 "보안대책", "보안처분", "보안조치" 세 가지가 나오는데 웬만하면 제가 이거 하나로 결정 쾅쾅 하는 것보다는 크르쓱님이 직접 보시고 원하는 대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I can't go after them - what if it does too?
여기서 does가 go after them(= family)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씀하신 대로라면 펠드먼이나 재단이 2490을 추적하고 싶어한다는 뜻이 될 것 같은데, 그럴 이유가 없을 것 같거든요.
폰트는 원본에 견주어서 너무 작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크기를 키우실 수 있나요?
1. '재단 사이트에서의 번역례'를 찾아본 것이 맞기는 합니다. 이거에 대해서도 저도 변명의 시간(?)을 좀 갖자면, 어떤 용어나 고유명사를 제가 아는 일상적인 용례(?)나 제가 추측한 발음 같은 걸로 음차를 했다가, "그 번역어는 이미 선례가 있습니다. 그걸 따라 주세요"하는 비평을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SCP 재단 한국어 위키의 번역례를 몰랐다면 entity 같은건 그냥 '개체'로, meme은 구 리그베다위키-나무위키에 있던 번역대로 '정신자'라고 번역을 했을 겁니다.
2. 생각해 보니 처음에 비평하신 대로 그 문장은 '나는 가족을 따라갈 수 없다, 만일 SCP-2490도 따라오면 어떻게 하지?'가 맞는 것 같습니다. 이 의미대로 문장을 수정하겠습니다.
3. 크기를 조정해서 재업로드해 보겠습니다. 다만 시간이 좀 걸릴 듯 하네요.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http://sandbox.scp-wiki.kr/scp-2732
비평 요청합니다.
틀 안에 있는 내용이라도 영한대역으로 보여주실 때 문단 by 문단으로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글 같은 경우는 각 틀이 짧아서 그렇게 불편하진 않았는데, SCP-2933 같은 경우였다면 굉장히 불편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비평 올리겠습니다.
mannequins with no facial features
"이목구비"라 하시면 어떨까요?
SCP-2732-2 instances will engage in a performance
"~에 해당하는 내용을 연기하게 된다"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밑줄 친 부분이 사실상 play performance와 같습니다.
Note that the performance does not match the common practice of Beijing Opera, as costumes and facial makeup assigned are often unrelated to SCP-2732-2's roles.
이 각주는 "연극"에 해당하는 말 뒤에 붙여주세요.
SCP-2732-2 instances and stage props removed at this time
접때 말씀드린 remove를 생각해 주세요.
According to Chinese tradition, one uses white silk instead of rope to hang oneself.
이 각주는 "하얀 비단"에 붙여주세요.
<End Log>
覆假面以葬
가면을 씌우고는 왕을 묻었네요.
The instances disregard SCP-2732-2-A and turn to the left.
-2들은 -A를 내버려두고(disregard) 퇴장했습니다.
问计于从者。侍曰
从者, 侍 등은 "신하"보다는 "하인"이란 뉘앙스가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当以死拒
"죽을힘으로 싸우다"인 것 같네요.
答曰:“当以血祭。”
꼭 중국어에 없어서만은 아니고, 뒤에 "대신들이 깨닫고"라는 말이 나오려면 "왕에게"는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浑敦无面目
이게 상상의 동물 "혼돈"을 말하는 거네요.
The instance is a roughly humanoid figure,
"얼추 인간형 개체처럼 생겼다" 정도의 뜻입니다. "조잡하다"려면 crude를 쓰지 않았을까 싶네요.
우선 변명(?)을 또 하자면, 저는 중국어를 구사하지 못합니다. 다만 대학에서 배운 전공 상 간체로 된 한자어를 몇 자 알아보는 정도지요, 그래서 2732의 '대본' 부분 번역은 한문을 번역한 것이 아니라, 영어를 번역했습니다. 이 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목구비"라 하시면 어떨까요?
이목구비란 말이 생각해보니 가장 적절하군요, 왜 이 생각을 못 했나 싶습니다.
"~에 해당하는 내용을 연기하게 된다"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밑줄 친 부분이 사실상 play performance와 같습니다.
"읽은 부분에 해당하는 내용을 연기하게 된다"라고 수정했습니다.
이 각주는 "연극"에 해당하는 말 뒤에 붙여주세요.
'각주를 어디에 붙여라'는 것 모두 그대로 수정했습니다.
접때 말씀드린 remove를 생각해 주세요.
'무대에서 개체를 치우다'라는 뜻으로 수정했습니다.
이것도 사실 정해진 말이 있습니다…
확인했습니다. <기록 종료>로 수정했습니다.
가면을 씌우고는 왕을 묻었네요.
아까 말한 대로 저는 영문본을 기준으로 번역했는데, 이 경우 They put a mask on him before burying him. 이라는 영어 문장은 '뱀 인간들이 왕을 묻기 전에 가면을 씌웠다'라는 뜻이 됩니다. 둘의 뜻이 충돌하지 않나요?
-2들은 -A를 내버려두고(disregard) 퇴장했습니다.
그 내용으로 수정했습니다.
"죽을힘으로 싸우다"인 것 같네요.
영어 문장의 뜻도 동일하기에 "우리는 죽음을 무릅쓰고 싸워야 하옵니다."라고 수정했습니다.
꼭 중국어에 없어서만은 아니고, 뒤에 "대신들이 깨닫고"라는 말이 나오려면 "왕에게"는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상상의 동물 "혼돈"을 말하는 거네요.
사실 이거 같은 경우엔 아까 말한 대로 '번역 대본이 달라서' 그렇긴 한데, 저 같은 경우 영문을 기준으로 번역했고, 사실 영문을 기준으로 번역하면 제 번역이 '그나마' 가깝기는 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얼추 인간형 개체처럼 생겼다" 정도의 뜻입니다. "조잡하다"려면 crude를 쓰지 않았을까 싶네요.
"대강 인간형 개체처럼 생겼고~"라고 수정했습니다.
중국어는… 이 글 작가가 중국인이잖아요? 원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한 사람이 똑같은 말을 다른 언어로 표현할 때도 뜻이 달라지기 마련이고, 서니가 모처럼 중국어를 썼으니까 그래서 중국어를 원전역하면 더 낫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이를테면 "혼돈"은 특히 그 점에서 달라서 말씀드린 부분이에요. Hundun이라 왜 안 썼는지는 모르겠는데…
They put a mask on him before burying him.
영어로도 이 문장은 "그에게 가면을 씌운 다음 묻었다"라고 해야 정확합니다.
it laughed menacingly, and answered: "You should offer blood sacrifice." — Entry 5
영어로도 이 문장은 처음부터 "왕에게"를 명시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 문장 하나만 있었으면 저도 '왕에게'를 넣을까 생각해봤을 것 같은데, 그래도 뒤에 "깨닫고"가 나오니까 대신들이 "뭐야? 목적어가 뭐지? 아, 왕에게 바치라는 말이구나!"처럼 생각했다고 표현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환상종 '혼돈' 언급과 같이 영어 문장과 한문 문장이 충돌한 경우, (일단 제 능력 한계로 인해) 영어 본을 따르되 각주 등을 달아서 설명을 보론하려고 합니다.
영어로도 이 문장은 "그에게 가면을 씌운 다음 묻었다"라고 해야 정확합니다.
"왕에게 가면을 씌우고 매장했다" 라고 수정했습니다.
영어로도 이 문장은 처음부터 "왕에게"를 명시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 문장 하나만 있었으면 저도 '왕에게'를 넣을까 생각해봤을 것 같은데, 그래도 뒤에 "깨닫고"가 나오니까 대신들이 "뭐야? 목적어가 뭐지? 아, 왕에게 바치라는 말이구나!"처럼 생각했다고 표현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마 그 부분은 초벌 번역을 하고 비평하기 전에도 약간 수정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정이 누락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역시 '왕에게'를 생략하고, "그대들은 제물을 바쳐야 하니라"고 수정했습니다.
아니면 '혼돈'을 언급하는 부분을 '그것은 눈과 얼굴이 없는 혼돈이었으며' 로 수정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andbox.scp-wiki.kr/scp-5999-text-only
읽기 전에: 아시는 분은 다 알겠지만, 원문은 css와 스크립트를 다채롭게 사용한 결과물이고 그 소스도 제공되어 있긴 하지만, (안타깝게도 저는) 그에 능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일단 '텍스트의 비평' 받는데는 텍스트만 번역된 본이 비평하는 입장에서도 편할 것 같습니다.
읽기 전에 2: (역시)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이 문서에는 숨겨진 글씨들이 많습니다. 비평하실 때 가급적이면 문단 전체를 드래그해보고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http://sandbox.scp-wiki.kr/scp-5040
SCP-5040(혈의 누)입니다.
비평드리겠습니다. 피드백해주세요.
spontaneously manifests in human memories
지속적으로 인간의 기억 속에 등장하는
spontaneously는 갑자기 머리속에서 떠올랐다는 의미에 가깝지 않나요? 지속적으로는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글고 번역본 문단 위치가 이상하네요.
엔딩
결말은 어떤지?
Upon arrival, they see a large crowd gathered at the box office and learn the entire theater has been reserved for a special event: a one-time-only screening of a rare, critically acclaimed film. Admission is free. Drawn in by the excitement, the subject indulges their curiosity and gets in line for a ticket.
극장에 도착하면, 대상자들은 매표소에 모여 있는 수많은 군중들을 보고 극장 전체가 특별한 행사를 예약했음을 알게 된다.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희귀한 영화를 오직 한 번만 상영하는 것. 입장료는 무료이다. 흥분에 빠진 대상자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표를 얻기 위해 줄을 선다.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희귀한 영화를 오직 한 번만 상영하는 것."이라는 부분은 좀 이상해보이고, "흥분에 빠진 대상자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대상자의 호기심이 자극 받은 것 아닌가요?
그들은
대상자는 한 명이고, 그냥 성별이 없이 지칭하는 것 아닌가요?
one of the masked audience
복면을 쓴 관람객
"마스크"죠.
She is interrupted by a phone call from an unknown party who tells her that a loved one has been hospitalized.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이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알리는 알 수 없는 무리의 전화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
interrupted는 일상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전화 때문에 일상 생활이 아니라 다른 걸 하게 됐다는 의미입니다.
Frustrated by the protagonist's resolve, the kidnapper gradually escalates her torture
주인공의 결심에 좌절한 납치범은 점차 고문의 수위를 올린다.
너무 직역 아닌가요? "주인공의 결심에 좌절한"은 무슨 의미인가요? 안 울어서? 이해하기 힘든 번역 같습니다.
two masked women
복면을 쓴 두 여성
마스크…
echo
울림
좀 다르지 않나요?
heir hands are clasped together so tightly
양손이 너무 꽉 묶여 있어서
너무 꽉 "양손을 줘어서"죠.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
the nature of inner and outer beauty
5040 비평
spontaneously manifests in human memories
지속적으로 인간의 기억 속에 등장하는
spontaneously는 갑자기 머리속에서 떠올랐다는 의미에 가깝지 않나요? 지속적으로는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글고 번역본 문단 위치가 이상하네요.
엔딩
결말은 어떤지?
Upon arrival, they see a large crowd gathered at the box office and learn the entire theater has been reserved for a special event: a one-time-only screening of a rare, critically acclaimed film. Admission is free. Drawn in by the excitement, the subject indulges their curiosity and gets in line for a ticket.
극장에 도착하면, 대상자들은 매표소에 모여 있는 수많은 군중들을 보고 극장 전체가 특별한 행사를 예약했음을 알게 된다.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희귀한 영화를 오직 한 번만 상영하는 것. 입장료는 무료이다. 흥분에 빠진 대상자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표를 얻기 위해 줄을 선다.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희귀한 영화를 오직 한 번만 상영하는 것."이라는 부분은 좀 이상해보이고, "흥분에 빠진 대상자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대상자의 호기심이 자극 받은 것 아닌가요?
그들은
대상자는 한 명이고, 그냥 성별이 없이 지칭하는 것 아닌가요?
one of the masked audience
복면을 쓴 관람객
"마스크"죠.
She is interrupted by a phone call from an unknown party who tells her that a loved one has been hospitalized.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이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알리는 알 수 없는 무리의 전화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
interrupted는 일상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전화 때문에 일상 생활이 아니라 다른 걸 하게 됐다는 의미입니다.
Frustrated by the protagonist's resolve, the kidnapper gradually escalates her torture
주인공의 결심에 좌절한 납치범은 점차 고문의 수위를 올린다.
너무 직역 아닌가요? "주인공의 결심에 좌절한"은 무슨 의미인가요? 안 울어서? 이해하기 힘든 번역 같습니다.
two masked women
복면을 쓴 두 여성
마스크…
echo
울림
좀 다르지 않나요?
heir hands are clasped together so tightly
양손이 너무 꽉 묶여 있어서
너무 꽉 "양손을 줘어서"죠.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
the nature of inner and outer beauty
내면의 nature와 외면의 아름다움 이네요
입 가장자리에서 뺨까지
corner of the her mouth to her chin
턱까지네요. 조커가 아니라, 진짜 자른다는… 으
flap of the protagonist's lower lip
달싹대는 주인공의 남아 있는 아랫입술
번만 상영하는 것. 입장료는 무료이다. 흥분에 빠진 대상자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표를 얻기 위해 줄을 선다.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희귀한 영화를 오직 한 번만 상영하는 것."이라는 부분은 좀 이상해보이고, "흥분에 빠진 대상자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대상자의 호기심이 자극 받은 것 아닌가요?
그들은
대상자는 한 명이고, 그냥 성별이 없이 지칭하는 것 아닌가요?
one of the masked audience
복면을 쓴 관람객
"마스크"죠.
She is interrupted by a phone call from an unknown party who tells her that a loved one has been hospitalized.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이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알리는 알 수 없는 무리의 전화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
interrupted는 일상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전화 때문에 일상 생활이 아니라 다른 걸 하게 됐다는 의미입니다.
Frustrated by the protagonist's resolve, the kidnapper gradually escalates her torture
주인공의 결심에 좌절한 납치범은 점차 고문의 수위를 올린다.
너무 직역 아닌가요? "주인공의 결심에 좌절한"은 무슨 의미인가요? 안 울어서? 이해하기 힘든 번역 같습니다.
two masked women
복면을 쓴 두 여성
마스크…
echo
울림
좀 다르지 않나요?
heir hands are clasped together so tightly
양손이 너무 꽉 묶여 있어서
너무 꽉 "양손을 줘어서"죠.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
the nature of inner and outer beauty
5040 비평
spontaneously manifests in human memories
지속적으로 인간의 기억 속에 등장하는
spontaneously는 갑자기 머리속에서 떠올랐다는 의미에 가깝지 않나요? 지속적으로는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글고 번역본 문단 위치가 이상하네요.
엔딩
결말은 어떤지?
Upon arrival, they see a large crowd gathered at the box office and learn the entire theater has been reserved for a special event: a one-time-only screening of a rare, critically acclaimed film. Admission is free. Drawn in by the excitement, the subject indulges their curiosity and gets in line for a ticket.
극장에 도착하면, 대상자들은 매표소에 모여 있는 수많은 군중들을 보고 극장 전체가 특별한 행사를 예약했음을 알게 된다.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희귀한 영화를 오직 한 번만 상영하는 것. 입장료는 무료이다. 흥분에 빠진 대상자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표를 얻기 위해 줄을 선다.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희귀한 영화를 오직 한 번만 상영하는 것."이라는 부분은 좀 이상해보이고, "흥분에 빠진 대상자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대상자의 호기심이 자극 받은 것 아닌가요?
그들은
대상자는 한 명이고, 그냥 성별이 없이 지칭하는 것 아닌가요?
one of the masked audience
복면을 쓴 관람객
"마스크"죠.
She is interrupted by a phone call from an unknown party who tells her that a loved one has been hospitalized.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이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알리는 알 수 없는 무리의 전화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
interrupted는 일상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전화 때문에 일상 생활이 아니라 다른 걸 하게 됐다는 의미입니다.
Frustrated by the protagonist's resolve, the kidnapper gradually escalates her torture
주인공의 결심에 좌절한 납치범은 점차 고문의 수위를 올린다.
너무 직역 아닌가요? "주인공의 결심에 좌절한"은 무슨 의미인가요? 안 울어서? 이해하기 힘든 번역 같습니다.
two masked women
복면을 쓴 두 여성
마스크…
echo
울림
좀 다르지 않나요?
heir hands are clasped together so tightly
양손이 너무 꽉 묶여 있어서
너무 꽉 "양손을 줘어서"죠.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
the nature of inner and outer beauty
내면의 nature와 외면의 아름다움 이네요
입 가장자리에서 뺨까지
corner of the her mouth to her chin
턱까지네요. 조커가 아니라, 진짜 자른다는… 으
flap of the protagonist's lower lip
달싹대는 주인공의 남아 있는 아랫입술
반만 잘려서 덜렁거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으으으
Whereas the film's previous murders often differ between manifestations
영화의 이전 살인 장면은 상영되었을 때마다 자주 차이가 있었지만
manifestations은 설명의 첫 번째 줄의 spontaneously manifests할 때 그겁니다.
"cried tears of blood"
'피의 눈물을 흘렸고'
혈의 누랑 유관하지 않나요?
spontaneously는 갑자기 머리속에서 떠올랐다는 의미에 가깝지 않나요? 지속적으로는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글고 번역본 문단 위치가 이상하네요.
" SCP-5040은 인간의 기억 속에 자발적으로 발현하는 비실재 일본 공포 영화~"로 했습니다. 각주를 보면 SCP-2747하고도 연관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SCP-5040이 능동적으로 인간의 기억 속에 끼어든다' 같은 뉘앙스가 적절해 보이기도 하는군요.
결말은 어떤지?
결말이 좋겠군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희귀한 영화를 오직 한 번만 상영하는 것."이라는 부분은 좀 이상해보이고, "흥분에 빠진 대상자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대상자의 호기심이 자극 받은 것 아닌가요?
a one-time-only screening of a rare, critically acclaimed film. 부분에 다른 오역이 없다면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희귀한 영화를 오직 한 번만 상영한다는 것이다."로 수정했고, 바로 뒷 부분은 "호기심을 자극받은 대상자는 표를 얻기 위해 줄을 선다."로 수정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워 보이기에 그렇게 고쳐놓았습니다.
대상자는 한 명이고, 그냥 성별이 없이 지칭하는 것 아닌가요?
they가 단수로 쓰일 수도 있긴 합니다만, 이 부분이 '삼백 회 이상의 면담을 통해 재구성한 SCP-5040의 서사'라는 설정이고, '여러 대상자(관람자)들의 증언을 재구성한 것'이라는 점에서 '대상자들'이라고 생각해서 '그들'이라고 했습니다만… 그래도 바꿔쓰긴 했습니다.
"마스크"죠.
처음에는 '마스크'라고 했다가 은근슬쩍 '복면'이 섞여 있군요, 제가 보았을 때 SCP-5040의 모티브가 일본의 도시전설 또는 괴담 '입 찢어진 여자', 한국으로 전파되었을 때 '빨간 마스크'로 알려진 바로 그 괴담 같기에, '마스크'로 통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다르지 않나요?
반향이나 메아리란 뜻이 있긴 한데, 오디오 관련해서 메아리나 반향 같은 단어는 적절치 않은 것 같아서 '울림'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일단 문장을 "관람 대상자들은 대화의 소리에서 약간의 울림이 있음을 알아차린다."라고 고쳤습니다.
너무 꽉 "양손을 줘어서"죠.
맞네요, 고쳤습니다.
내면의 nature와 외면의 아름다움 이네요
nature는 왜 빼먹었었지?
턱까지네요. 조커가 아니라, 진짜 자른다는… 으
번역하면서 chin을 뺨하고 헷갈렸나 보군요.
반만 잘려서 덜렁거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으으으
"격분하고 반쯤 눈이 멀은 납치범은 주인공의 반쯤 잘려나간 채 덜렁거리고 있는 아랫입술을 붙잡고 거세게 잡아당겨,(이하 생략)" 정도는 어떨까요? 으으…
manifestations은 설명의 첫 번째 줄의 spontaneously manifests할 때 그겁니다.
"영화의 이전 살인 장면은 발현되었을 때마다 자주 차이가 있었지만"으로 했습니다. 맨 위의 manifestion도 '발현'으로 고쳤고요.
혈의 누랑 유관하지 않나요?
5040 제목을 번역할 때 "血の涙" -> '혈의 누'로 읽는게 가능하고 실제로 그런 근대소설이 존재했기에 '혈의 누'라고는 했는데, 막상 여기서까지 '혈의 누를 흘리다'라고 하면 말이 영 이상해서 '피의 눈물을 흘렸고'라고 했습니다. 그냥 제목 번역을 갈아치울까도 생각 중입니다.
http://sandbox.scp-wiki.kr/scp-2137
해당 샌드박스 페이지에 나와 있듯 MrChamGyunGgun님과 공역한 것입니다.
비평 올리겠습니다.
a chain-link fence
이런 철조망을 말합니다.
the efficiency of Foundation operations
여기서 "운영"이란 말을 보자니까 경영적인 느낌이 나는데, 오히려 "작전"에 가까운 뜻 아닌가 싶습니다.
No personnel below clearance level 4/4994 may request access to SCP-4994-1.
원문이 may access가 아니라 may request access네요.
지구와 유사한 복제판을 포함한
"복제판이 있는"으로 하실 수 있나요? contain이 너무 곧이곧대로 가니까 직역투가 많이 오네요.
A parallel, geographically and temporally exact replica of Earth.
아예 replica라는 말을 싹 무시하고 "평행 지구"로 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replica라는 말이 등장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는데, 등장할 때마다 "복제"를 어떤 식으로 끼워넣더라도 부자연스럽더라고요.
dominant species of the planet
"지배종"이라고 줄일 수가 있겠네요.
SCP-4994-2’s analog to The Foundation
"해당하는 것"보다는 "것"에 들어갈 대상을 따로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a dimensional access point that connects SCP-4994-1 and our own universe.
빠뜨리신 부분입니다.
While this information was initially dismissed by the surveyors,
"무시"에 해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으로 차원 접근 지점이 SCP-4994와 그 반대편에 있는 호수 간에 정기적으로 물을 순환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호응이 전혀 안 맞습니다. 접근 지점"은" ~ 순환시킬 수 "있다"라고 해 주세요.
With the exception of man-made structures and geoengineering,
"지구공학"이라는 말이 굳어져서 널리 쓰입니다.
이는 SCP-4994-1이 역사의 분화를 일으키고 SCP-4994-2로 진행하게 하는 일련의 겪었음을 시사한다.
이걸 앞으로 뺐으면 좋겠습니다. "4994-1이 일련의 [어떤 단어]를 겪음으로써 역사가 분화되어 SCP-4994-2가 생겨나게 되었음을 시사한다."
Average air quality on SCP-4994-1 is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most places on Earth.
빠뜨리신 부분입니다.
deep-crust mining
심층 "지각" 채굴이라 하면 어떨까요?
on part of SCP-4994-2,
여기서 on part of은 "~의 입장에서"에 해당합니다.
uncontested control over SCP-4994-1
exercised complete control over the planet.
Establish control.
이 control은 "통제"보다 "지배"가 어떨까 싶습니다.
법률이 원래 의도대로 집행되도록 책임을 지는
"법률을 원래 의도대로 집행하는 책임을 맡은"이 더 알맞지는 않을까 하네요.
네 개의 부서들을 주최한다.
주최자나 운전수의 주의를 끌지 않고
부서라는 게 전당대회 같은 행사를 말하는 건 아닐 텐데, "부서를 주최하다"라는 말은 성립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diplomatic exchanges
이 exchange는 "교류"로 하시면 어떨까요?
By the end of the 20th century,
"말까지"로 하면 그 다음부터는 또 새로운 국가가 등장한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말이 되자"가 낫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exercised complete control over the planet.
이 complete는 "완전한"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완벽한"은 perfect가 느낌이 더 와서…
Additionally, the concept of anomalous objects is known by the vast majority of SCP-4994-2’s populace, as in the early history of the Union State, several containment and informational breaches concerning anomalous objects revealed their existence to the general public.
as 전후로 사건과 이유를 설명하는 부분이 나뉘는데, "~ 알려져 있는데, ~ 알렸기 때문이다."처럼 하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leading to their incorporation into the technology of SCP-4994-2’s society,
lead를 "~하도록 만들다"로 생각하지 마시고, "~가 발생하다" 비슷하게 생각하세요.
대화 주제를 바꾸려고 시작한다.
호응이 안 맞습니다.
SCP-4994-1에 광범위하게 퍼질 가능성
원문이 "퍼졌을 가능성"이겠네요.
SCP-4994-3의 전문 지식과 연구능력을 감안할 때, 그것들은 재단에 없어서는 안 될 자문 자산이 되었다.
"감안할 때 그것은 자산이 되었다"라는 문장 구성이 어색합니다.
SCP-4994-3과 협력함으로서 얻는 이익은 어떤 위험하고 실패할 가능성이 큰 작전에 허비하는 위험을 감수하기에는 너무나도 크다.
regarding the perceived inferiority of the Foundation relative to SCP-4994-3.
이 대화의 주제는 "ARCRA에 대한 재단의 (4994 쪽에서 아는) 열등함"입니다.
the main operations center
"작전 본부"가 걸맞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용례도 좀 있고… 준정부기관에 "운영센터"라는 말은 격이 안 맞네요.
I have to ask-
하이픈으로 끝났지만 사실상 마침표로 제대로 끝맺은 문장입니다. "물어볼 게 있습니다만-" 하는 식은 어떨까 싶네요.
which is something you guys don’t have to really worry about-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네요.
HC-██ hesitates for a few seconds before replying
이것도 "몇 초 망설였다가 대답한다"로 해 주세요.
원자를 분리하는 데 어떠한 변칙성도 없습니다.
핵분열은 변칙현상이 아니지만 무기는 두렵다는 내용이네요. "원자를 분리하는 데는" 한 글자를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I can’t let us become you.
이 you는 복수입니다.
Be done with it?
Why not just be done with it(= us)? 으로 이해하세요.
Believe me, some of my associates want nothing to do with the Foundation.
You “die in the dark so that they can live in the light”.
유명한 서론에 나오는 것처럼 "양지/음지" 개념을 같이 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It keeps them happy. It keeps things normal.
창의성을 발휘하신 다른 좋은 부분들도 많은데 여기는 너무 건조하네요. "그렇게 그들은 행복합니다. 세상은 정상으로 남습니다." 정도 뉘앙스로 받아들일 만한 말들인데, 너무 갑자기 원문에 얽매이시는 것 같습니다.
Anomalous entities, locations, ideas…
이 세 가지를 전부 형용사 anomalous가 수식하네요. 그렇다면 "변칙 장소"라는 말도 톱바에서 기억나고…
하지만 무언가가 저에게 수천 개의 혐오스러운 독립체가 존재한다고 드러내는 것은 모든 사람들을 공황 상태로 몰아갈 거라고 말해주는군요.
"말해주는군요"의 주어를 붙여 주세요.
전체적으로 문장 구성하실 때 문장에 호응이 맞는가, 직역투 너무 심하지 않게 자연스러운가, 이 두 가지는 조금 더 관심 있게 살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클릭 실수해서 내용을 날려먹고 다시 쓰는 바람에, 원래 썼던 내용보다 짧아졌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이런 철조망을 말합니다.
철조망은 '가시가 있는 철사 무더기'를 뜻하므로, 이 경우에는 '철망 울타리'가 적절하겠군요.
여기서 "운영"이란 말을 보자니까 경영적인 느낌이 나는데, 오히려 "작전"에 가까운 뜻 아닌가 싶습니다.
'작전'으로 수정했습니다.
원문이 may access가 아니라 may request access네요.
'접근 요청이 허가되지 않는다' 정도로 수정했습니다.
"복제판이 있는"으로 하실 수 있나요? contain이 너무 곧이곧대로 가니까 직역투가 많이 오네요.
아예 replica라는 말을 싹 무시하고 "평행 지구"로 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replica라는 말이 등장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는데, 등장할 때마다 "복제"를 어떤 식으로 끼워넣더라도 부자연스럽더라고요.
둘 다 비평대로 수정했습니다. 그 편이 더 자연스러워 보이는군요.
"지배종"이라고 줄일 수가 있겠네요.
수정했습니다.
"해당하는 것"보다는 "것"에 들어갈 대상을 따로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해당하는 단체'로 수정했습니다.
빠뜨리신 부분입니다.
'SCP-4994-1과 우리 우주를 연결하는 차원간 연결 통로이다.'로 했습니다. access point를 직역하면 '접근 지점'인데(네트워크 용어로도 더 많이 쓰이지만) 이 표현이 어색해 보여 '차원간 연결통로'로 의역했습니다.
"무시"에 해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수정했습니다.
여기서 on part of은 "~의 입장에서"에 해당합니다.
수정했습니다.
호응이 전혀 안 맞습니다. 접근 지점"은" ~ 순환시킬 수 "있다"라고 해 주세요.
생각해 보니 그렇군요.
"지구공학"이라는 말이 굳어져서 널리 쓰입니다.
'지질공학'보다는 지구공학이 좀 더 익숙한 표현이었네요.
이걸 앞으로 뺐으면 좋겠습니다. "4994-1이 일련의 [어떤 단어]를 겪음으로써 역사가 분화되어 SCP-4994-2가 생겨나게 되었음을 시사한다."
'이는 SCP-4994-1이 일련의 사건들을 겪음으로서 역사의 분화를 일으키고 SCP-4994-2로 진행하게 되었음을 시사한다.'로 수정했습니다.
Average air quality on SCP-4994-1 is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most places on Earth.
SCP-4994-1의 평균 대기질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구에 비해 훨씬 높다.
심층 "지각" 채굴이라 하면 어떨까요?
여기서 on part of은 "~의 입장에서"에 해당합니다.
양쪽 다 수정했습니다.
이 control은 "통제"보다 "지배"가 어떨까 싶습니다.
약간 생각해 봤지만 비평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법률을 원래 의도대로 집행하는 책임을 맡은"이 더 알맞지는 않을까 하네요.
쓸 때는 최대한 자연스러운 표현을 고안했다고 생각하지만, 항상 비평을 받으면 아! 소리가 나옵니다…
부서라는 게 전당대회 같은 행사를 말하는 건 아닐 텐데, "부서를 주최하다"라는 말은 성립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부서를 운영하다'로 수정했습니다. 두 번째에 언급된 host는 뭐라고 하는 게 좋을지… 운영자?
이 exchange는 "교류"로 하시면 어떨까요?
교류가 괜찮네요.
"말까지"로 하면 그 다음부터는 또 새로운 국가가 등장한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말이 되자"가 낫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20세기 말엽'으로 수정했습니다.
as 전후로 사건과 이유를 설명하는 부분이 나뉘는데, "~ 알려져 있는데, ~ 알렸기 때문이다."처럼 하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또한, 변칙 개체에 대한 개념은 대다수의 SCP-4994-2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는데, 연합 국가의 초기 역사에서 몇몇 변칙개체의 격리 및 정보 실패 사례가 일반 대중들에게 변칙개체의 존재를 알렸기 때문이다." 어떨까요?
lead를 "~하도록 만들다"로 생각하지 마시고, "~가 발생하다" 비슷하게 생각하세요.
이 문장의 주어가 fascination인데, 이걸 곧이곧대로 주어로 써서 "열광이 ~하게 만들고 ~에 기여했다"라고 하지 마시고, "열광으로 ~하고 ~했다"처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황 상태에 빠지는 대신 변칙 개체에 대한 열광이 커져 SCP-4994-2 사회의 기술에 변칙개체가 포함되었고, 그 결과 연합 국가의 경제적, 기술적인 힘에 크게 기여하였다.' 정도로 수정했습니다.
호응이 안 맞습니다.
'대화 주제를 바꾸기를 시도한다'로 바꿨습니다.
원문이 "퍼졌을 가능성"이겠네요.
제가 원문을 잘못 해석했습니다.
"감안할 때 그것은 자산이 되었다"라는 문장 구성이 어색합니다.
'조언 자산이다' 정도로 바꿨습니다.
"로써"로 해야 합니다.
"허비하다"의 목적어가 모호합니다. "위험"은 목적어로 사용하기 부적합합니다.
두 비평을 감안하여 'SCP-4994-3과 협력하여 얻는 이익은 어떤 위험하고 실패할 가능성이 큰 작전에 허비하는 위험성을 감수하기에는 너무나도 크다.'라고 문장을 바꿨습니다
이 대화의 주제는 "ARCRA에 대한 재단의 (4994 쪽에서 아는) 열등함"입니다.
"SCP-4994-3에 비해 열등하다고 여겨지는 재단에 대한~" 은 어떨지요?
"작전 본부"가 걸맞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용례도 좀 있고… 준정부기관에 "운영센터"라는 말은 격이 안 맞네요.
하긴 그렇군요… 작전본부라고 하지요.
하이픈으로 끝났지만 사실상 마침표로 제대로 끝맺은 문장입니다. "물어볼 게 있습니다만-" 하는 식은 어떨까 싶네요.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네요.
앞 구절과의 호응을 감안하여. "그리고 우리는 상당히 많은 자원들을 은폐에 소모하고 있는데, 그건 당신들이 염려할 필요가 없는-"으로 하겠습니다.
이것도 "몇 초 망설였다가 대답한다"로 해 주세요.
핵분열은 변칙현상이 아니지만 무기는 두렵다는 내용이네요. "원자를 분리하는 데는" 한 글자를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you는 복수입니다.
모두 다 말씀한 대로 수정했습니다.
Why not just be done with it(= us)? 으로 이해하세요.
"왜 그냥 끝내버리지 않는 겁니까?" 정도…?
이 associate는 "동료"입니다.
바로 뒤 문장하고 같이 본다면, 이 문장의 뉘앙스는 "우리 중에 재단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입니다.
want nothing to do의 뉘앙스를 감안하여, "제 몇몇 동료들은 재단과 엮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유명한 서론에 나오는 것처럼 "양지/음지" 개념을 같이 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저런 문서가 있었군요. '음지에서 죽어 양지에서 사는 사람들을 지키죠.'로 합니다.
창의성을 발휘하신 다른 좋은 부분들도 많은데 여기는 너무 건조하네요. "그렇게 그들은 행복합니다. 세상은 정상으로 남습니다." 정도 뉘앙스로 받아들일 만한 말들인데, 너무 갑자기 원문에 얽매이시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행복하고, 세상은 정상을 유지합니다' 정도로 하지요.
이 세 가지를 전부 형용사 anomalous가 수식하네요. 그렇다면 "변칙 장소"라는 말도 톱바에서 기억나고…
'변칙적인 독립체나, 장소, 관념…~' 으로 수정했습니다.
"말해주는군요"의 주어를 붙여 주세요.
무언가가 저에게~ 말해 주는군요…라고 써서 주어가 명시는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무언가가 저에게 말하길 수천 개의 혐오스러운 독립체가 존재한다고 드러내는 것은 모든 사람들을 공황 상태로 몰아갈 거라고 하는군요.' 라고 바꿔 써 보겠습니다.
http://sandbox.scp-wiki.kr/scp-5031
2020 peppo jamcon(즉흥 경연?) 압도적 1위작인 SCP-5031입니다.
비평 올리겠습니다.
When directly observed, SCP-5031 will temporarily cease to exist until the viewer stops observing the space that SCP-5031 formerly occupied.
관찰 - 없어짐 - 안관찰 - 있어짐 사건을 독자가 관찰할 수 있으려면, 사건을 순서대로 배치하고 말을 살짝 추가해서 "직접 관찰했을 때 ~를 그만두며, ~을 중단하면 다시 돌아온다" 같이 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Presumably for extra digestive capacity.
이 extra는 additional로 받아들여 주세요.
Pelvis terminates in a crescent-shaped protrusion of osseous tissue with a bladelike lower edge
correspondences from SR Huxtable to Site Director Youssef Mostofi
헉스터블"이" 모스토피"에게" 연구 과정을 ~ 이라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직역이라도 from to가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Could you work your magic and get the boys to retrofit the "containment cube" with an aperture and security vestibule?
전 SCP-5031을 특정한 자극에 노출시키는 절차가 필요한 실험을 좀 해 보려고 합니다.
밑줄 친 부분을 지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require exposing은 사실상 exposes랑 똑같습니다.
ROUND 1 TESTS
실험에 "라운드"라는 말은 걸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연 환경과 유명한 음악에 대한 다양한 앨범
"음악에 대한 앨범"이란 말이 어색합니다. "자연 환경 소리나 유명한 음악을 수록한 앨범" 같은 식은 어떨까요?
나는 그것의 격리구역(enclosure) 안에서 지속적으로 무작위 재생되는 SCP-5031이 좋아하는 음악의 재생목록을 만들었다.
뜻은 다 욱여넣으셨는데 구성이 난삽합니다. "5031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재생목록을 만들어서 격리구역 안에서 랜덤재생을 계속 시켰다" 같은 흐름으로 가면 어떨까요?
SCP-5031 picked up and played with ball. Stress levels remained <20% after play.
빠뜨리신 부분입니다.
두 개의 음식 선택지 중 선택할 기회를 주었다.
"음식 중 하나를 선택할"이라 해도 좋겠네요.
Neither (presumed sated)
빠뜨리신 부분입니다.
Stress reduction seems to scale proportionally with the quality of food provided.
음식의 질을 수치로 표현할 수 없다면 proportional이라 해도 "정비례"는 알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Subject responded with a small cry and moved away
어디 나간 게 아니기 때문에 "떠나다"가 알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Screen displays and the materials dispensed were swapped.
Screen displays and materials dispensed were swapped back to their original positions
장치 1번의 (화면 + 제공)이랑 장치 2번이랑 바뀌었다는 말인데, 좀 헷갈리게 된 것 같습니다.
It then went to the other screen
1번을 포기하고 2번으로 갔다면 "반대쪽"은 알맞지 않습니다.
One station displayed the word "CHICKEN"
단어…
ROUND 6 TESTS (VOCABULARY)
"단어"보다는 "어휘"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꼭 단어가 달라서가 아니라, "구사할 수 있냐"를 실험한다면 "어휘"가 더 걸맞지 않을까 싶네요.
SCP-5031의 글자 블록을 사용하여
"은"으로 해 주세요.
Live subject (D-52125) instructed to demonstrate drawing for SCP-5031.
7번 실험부터 이런 문장이 많은데, "D에게 ~하라고 지시했다"하는 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include D-52125, SCP-5031, a rotisserie chicken, a cat, and myself.
이 myself는 설정상의 글쓴이(= 스탠리)입니다.
instructed to play Chopsticks
Piano Concerto For Six Hands
제목을 뜻하는 기울임체는 번역할 때는 《괄호》로 바꿔주세요.
Subject had time to practice beforehand.
빠뜨리신 부분입니다.
(complete with vocals)
"음성"이라 하면 그냥 sound라서, "노랫소리" 같은 걸로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SCP-5031은 D-52125와 함께 있을 때만 미술과 예술 활동에 참여하지만,
앞의 밑줄을 "는"으로 바꾸거나, 뒤의 밑줄을 "며"로 바꿔 주세요.
개인 사정이 바빠서 그동안 번역과 비평 반영에는 시간을 쓰지 못했습니다.
관찰 - 없어짐 - 안관찰 - 있어짐 사건을 독자가 관찰할 수 있으려면, 사건을 순서대로 배치하고 말을 살짝 추가해서 "직접 관찰했을 때 ~를 그만두며, ~을 중단하면 다시 돌아온다" 같이 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SCP-5031은 직접 관찰했을 때 존재하기를 그만두며, 관찰자가 그것이 점유하고 있던 공간을 관찰하기를 중단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로 수정하겠습니다
이 extra는 additional로 받아들여 주세요.
이 생물이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도 소화기가 있다는 점에서 '여분의'가 적절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Pelvis terminates in a crescent-shaped protrusion of osseous tissue with a bladelike lower edge
"골반뼈의 끝 부분에는 초승달 모양의 골조직이 돌출되었고, 그 조직의 아랫쪽엔 칼처럼 날이 서 있음"으로 수정했습니다
헉스터블"이" 모스토피"에게" 연구 과정을 ~ 이라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직역이라도 from to가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그렇게 수정했습니다.
work one's magic이라는 게 일종의 로비? 를 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권한을 이용해서 수를 쓴다거나…
위키낱말사전에서는 이 어구의 뜻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To achieve something favourable and desired through the application of special skills, talents, or expertise."(https://en.wiktionary.org/wiki/work_one's_magic)
이 뜻을 감안했을 때 '특별한 수를 써서'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번역글에서 "장착"이 두 번 나오는데, "격리 큐브"나 벽은 "장착하다"의 간접목적어로 부적절합니다. "설치하다"가 더 알맞지는 않을까요?
생각해보니 그게 맞네요.
실험에 "라운드"라는 말은 걸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원문부터가 실험에 '라운드'라는 좀 엉뚱한 말?을 사용하긴 했는데, 일단은 모두 다 '실험 제 n차시'로 수정해 보겠습니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실 시 다시 의견을 주세요.
"음악에 대한 앨범"이란 말이 어색합니다. "자연 환경 소리나 유명한 음악을 수록한 앨범" 같은 식은 어떨까요?
"자연 환경을 녹음한 소리나 유명한 음악을 수록한 다양한 앨범"으로 하겠습니다.
뜻은 다 욱여넣으셨는데 구성이 난삽합니다. "5031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재생목록을 만들어서 격리구역 안에서 랜덤재생을 계속 시켰다" 같은 흐름으로 가면 어떨까요?
"나는 SCP-5031이 좋아하는 음악의 재생목록을 만들어 격리구역(enclosure) 안에서 지속적으로 무작위 재생되도록 하였다."로 했습니다.
enclosure 같은 경우에는 그 유명한 산업혁명기 '인클로저 운동'에서 말하는 것처럼 울타리를 친 장소란 뜻인데, 사실 이 문서를 읽어보면 enclosure는 울타리가 아니라 철로 된 네모난 방이기에, 그래서 임의로 '격리구역'이라고 번역하고 옆에 원문을 병기했는데, 이 번역어에 대한 의견은 어떤지 묻고 싶습니다.
빠뜨리신 부분입니다.
번역이 누락되었다고 지적하신 부분이 몇 군데 있는데, 이 경우에는 분명히 제가 텍스트는 번역을 했지만 문법 입력을 잘못해서 번역문이 문서에서 보이지 않도록 누락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의 질을 수치로 표현할 수 없다면 proportional이라 해도 "정비례"는 알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공된 음식의 질이 오를수록 더 많이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도로 하겠습니다.
어디 나간 게 아니기 때문에 "떠나다"가 알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른 쪽으로 이동했다' 정도면 괜찮을까요?
장치 1번의 (화면 + 제공)이랑 장치 2번이랑 바뀌었다는 말인데, 좀 헷갈리게 된 것 같습니다.
지적된 사항 중 첫 번째 사항은 아예 문장을 크게 수정해서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과 제공되는 내용물이 이전 실험과 정반대로 뒤바뀌었다.'로 하였습니다. 두 번 째 사항은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과 제공되는 내용물이 다시 한 번 정반대로 뒤바뀌었고, 처음 내용물이 공급된 후에 무작위로 바뀌도록 설정되었다.'로 했습니다.
1번을 포기하고 2번으로 갔다면 "반대쪽"은 알맞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두 개의 장치만이 활성화되었기에 한 쪽이 아니면 반대쪽이란 말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다른 쪽으로 이동했다'고 하겠습니다.
단어…
앗 실수…
둘 다 그렇게 수정했습니다.
7번 실험부터 이런 문장이 많은데, "D에게 ~하라고 지시했다"하는 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모두 그렇게 수정했습니다
이 myself는 설정상의 글쓴이(= 스탠리)입니다.
'본인'이라고 하면 어떨지요?
제목을 뜻하는 기울임체는 번역할 때는 《괄호》로 바꿔주세요.
수정했습니다.
빠뜨리신 부분입니다.
"피실험자에게 그 전에 연습할 시간을 주었다." 라고 하면 될지요?
"음성"이라 하면 그냥 sound라서, "노랫소리" 같은 걸로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앞의 밑줄을 "는"으로 바꾸거나, 뒤의 밑줄을 "며"로 바꿔 주세요.
"SCP-5031은 D-52125와 함께 있을 때는 미술과 예술 활동에 참여하지만, 음식을 준비하는 활동은 혼자 있을 때조차도 계속 몰두하고 있다."
이렇게 고쳤습니다.
http://sandbox.scp-wiki.kr/scp-1761
사실 2020년 총선 특집(?) 삼아 번역했는데, 정작 여기 올라간 건 총선판이 다 끝난 뒤군요.
비평 올리겠습니다.
a nation-state allegedly located in North America.
While no evidence of such a nation exists, either in modern or historical records, / SCP-1761-1 can, ~
슬래시 친 부분에서 문장을 끊어 주세요.
an unknown location on its person
RFID tags implanted in bank notes are not detected on SCP-1761-1's person.
on one's person이 무슨 뜻인지 반영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폐는 2005년까지는 주로 면으로 구성된 지폐에 인쇄되었으며
겹말 해소해 주세요.
no establishment is known to the Foundation that
"시설"보다는 "기관"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it will suggest a 1761-delta event at a provided time and place.
이게 특정 일시 장소에서 1761-델타 사건이 발생한다고 예고하는 말인가요? 그렇다면 "제안하다"가 걸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only one individual who has accepted citizenship from SCP-1761-1 or SCP-1761-2 has been located
사라졌다가 다시 어디서 나타나서 재단이 찾아낸 사람은 한 명뿐입니다.
it should be noted that any physical force was wholly ineffective until after SCP-1761-1 made a declaration of war
일반적 특성이 아니라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는 문장입니다.
and occasionally engaging itself in heated debate on the subjects of human rights and economic policy.
있는 토론에 끼어들었다기보다는 이니시를 걸었다는 말에 해당하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부록(Notes)
똑같은 표에서 보이는 내용에 "부록"은 걸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The place was, you know, really nice.
you know는 감탄사로 생각해 주세요. 저희야 못 봤는데 알 수가…?
some of your teeth have been pulled out.
빠졌다는 게 구체적으로 "뽑혔다"라는 말이네요.
비록 정신과 직원과 경비 직원들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비록 불구하고"라고 쓰실 수는 없습니다.
"민족"의 개념이 1761-1하고 상관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국민국가"가 더 알맞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alleged라는 말이 4번 등장하고 전부 일관되게 "이른바"가 되었는데, 이거는 국어사전에서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바"로 풀이하는데 정작 alleged는 "주장하는 바"를 뜻하기 때문에 되게 어긋나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국민 국가'가 더 맞겠군요, '이 공화국'의 '인종 구성'만 봐도 그닥 민족국가스럽지는 않으니…
'이른바'는 모두 '자칭'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슬래시 친 부분에서 문장을 끊어 주세요.
문장을 꽤 많이 수정하여 '현대적 기록이나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이러한 국가가 존재했다는 근거는 없지만, SCP-1761-1이 이 나라가 존재했다는 증거를 요구할 시 그 나라의 길고 일관성 있는 구술 역사(oral history)를 제공한다'로 수정했습니다.
on one's person이 무슨 뜻인지 반영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말의 뜻을 최대한 숙고해 봤을 때, 저는 '또한, SCP-1761-1은 아놀드 피츠윌리엄스 공화국의 통화를 자기 자신의 알려지지 않은 위치에서 제조하여 "발행" 할 수 있다. ' 정도의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문장은 "은행권에 삽입된 RFID 태그는 SCP-1761-1의 신체에서 감지되지 않았다. " 정도….
겹말 해소해 주세요.
사실 엄밀히 말하면 우리가 갖고다니는 '지폐'는 종이가 아니라서, '지폐에 인쇄되었다~'고 했는데, 일단은 "통화는 2005년까지는 주로 면으로 구성된 지폐 형태로 인쇄되었으며(미국 은행권과 유사함)," 로 수정하겠습니다.
"시설"보다는 "기관"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이게 특정 일시 장소에서 1761-델타 사건이 발생한다고 예고하는 말인가요? 그렇다면 "제안하다"가 걸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맥락에서는 '예고'가 가장 무난해 보입니다. 수정했습니다.
사라졌다가 다시 어디서 나타나서 재단이 찾아낸 사람은 한 명뿐입니다.
"지금까지, SCP-1761-1 또는 SCP-1761-2로부터 시민권 제안을 수락받은 뒤 다시 나타난 사람은 단 한 명만이 알려져 있다"로 수정했습니다.
일반적 특성이 아니라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는 문장입니다.
"SCP-1761-1이 선전포고하기 전까지 어떠한 물리적 힘도 완전히 효력이 없었음을 주목해야 한다." 정도가 괜찮을지요?
있는 토론에 끼어들었다기보다는 이니시를 걸었다는 말에 해당하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누구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는 건 아니기에) 이니시를 걸었다고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토론을 끼어들은 게 아니라 토론을 제기했다'에 가까운 뜻인지요?
" 간혹 인권과 경제 정책을 주제로 한 격렬한 토론을 제기했다."로 수정했습니다.
똑같은 표에서 보이는 내용에 "부록"은 걸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석'으로 수정했습니다.
you know는 감탄사로 생각해 주세요. 저희야 못 봤는데 알 수가…?
'감탄사'라기엔 뜻이 약하지만 '그러니까'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빠졌다는 게 구체적으로 "뽑혔다"라는 말이네요.
'뽑혀나갔다'로 수정했습니다.
"비록 불구하고"라고 쓰실 수는 없습니다.
'비록' 만 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