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완료했습니다. 비평해주신
Meiden님,
XCninety님과 읽고 검토해주신
ZachRobinson님
trianglebacteria님 그리고 제가 까먹거나 위키닷 계정이 없으신 몇 분께 감사드립니다.
Tanhony의 미스터리 5000 경연 1등 작품 "왜why?"입니다.
저는 5000 경연에서 그닥 이 작품을 응원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다른 000번 작품과 다르게, 세계관적으로 중요한 점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용 전체가 다른 세계 얘기거든요.
그렇지만 결국 경연에서 다른 더 대단한 작품도 안 나오고, 작품 자체도 굉장히 잘 쓰여졌기 때문에, 결국 압도적인 차이(296점 차이)로 이겼습니다.
제가 보통 이정도 분량을 번역할 때 1년 좀 안되게 걸리는데(보통 동시에 10개 가까이 번역을 합니다.) 이번에는 최대한 빨리 하려고 해서 일주일 정도 걸렸네요.
해설을 적어드리고 싶지만, 저도 사실 정확한 해석을 모르기 때문에 나중에 좀 더 정확해지면 적던가 아니면 여러분의 해석에 맡기겠습니다.
마지막의 사진에는 다음의 문장이 부호화되어 있습니다.
My hands shake as I hold the document. "This is confirmed?"
문서를 든 채 내 손이 흔들렸다. "확인된 내용인가?"
He nods. "We got the report from PNEUMA staff yesterday. It's everyone."
그가 끄덕였다. "어제 프뉴마 직원에게 받은 보고입니다. 모두가 그렇습니다."
"Even us?"
"우리도?"
"Even us, Tejani. To think I'd find myself agreeing with that damn lizard…"
"우리도라네, 테하니. 내가 그 망할 도마뱀에 동의하는 걸 보면 그렇지…"
"What do we do?"
"우리가 무얼해야하지?
"You know what we have to do. We'll have to disseminate a cure, I think, among personnel before we get things underway. It'll try to stop us otherwise."
"우리가 무얼 해야할지 알지 않나. 사람들에게 치료제를 배포해야지, 내 생각엔, 일을 시작되기 전에. 그렇지 않으면 우릴 막으려 할걸세.
"God help us, One."
"신께서 도우시길, 1."
"Don't be like that, Tejani. That's IT talking."
"그러지 말게, 테하니. 그게 말하는 거 잖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