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쥐로 변하고 죽고, 주변의 가장 가까운 쥐의 성분이 사람의 성분으로 바뀌는 건가요?
그냥 변칙성을 사람과 쥐가 바뀌는 걸로 했으면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1. 건장한 사람, 건장한 쥐
건장한 사람 > 건장한 쥐(경련, 사망)
건장한 쥐 > 건장한 사람
2. 건장한 사람, 팔 잘린 쥐
건장한 사람 > 건장한 쥐(경련, 사망)
팔 잘린 쥐 > 팔 잘린 사람
다같은 말 아닌가요? 사람이 쥐로 변해서 죽고 가까운 쥐가 사람이 되는거나 사람과 쥐가 바뀌는거나 아래쓰신 것 다 서로 교체된다로 통일 되는데 제가 잘못 이해한 건가요?
그리고 4번으로 한 이유가 제가 '박사면 3번의 실험으로 변칙성을 유추할 만큼 똑똑할 거야!'라고 생각해서 4번으로 했습니다.
특수 격리 절차는 변칙성이 바뀌어도 같고, 제가 쥐와 사람이 서로 교체된다라고 애매하게 쓴 이유가 이걸 처음읽으면 위치가 바뀐다고 알겠지만 다 읽으면 몸이 교체된다고 생각할 수 있어서 저 보고서는 개정 전과 후라고 둘다 말할 수 있게끔 작성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