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부분은 무진기행에서 모티브를 취했습니다. 내가 쓴 것 중 가장 오글거리는 이야기야 으으.
사랑에 대한 짧은 메타포 /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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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위키 페이지에 관한 토론입니다. 사랑에 대한 짧은 메타포.
크아아아 취향직격 추천합니다.
아, 본문 중에서 '그깟 일련번호 한 번 틀린 것 같고' 라는 표현은 '틀린 것 갖고' 로 적는 게 맞지 않을까 해요.
현재 심정:
카에스틴님은 소설을 잘 쓰신다. 아니, 카에스틴님은 소설을 재미있게 쓰신다. 아니, 카에스틴님은 소설을 구성지게 참 잘 쓰신다. 아니… 카에스틴님은 SCP도 잘 쓰시잖아.
나는 심한 부끄러움을 느꼈다.
이 작품에 존재하는 가장 큰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개인이 추천 가능한 횟수가 고작 +1밖에 안 된다는 거죠.
볼 때마다 다시 추천할 수 있게 만들어야합니다.
적극 찬동합니다. 간만에 다시보니 역시 더 좋네요.
생각해보면 아주 모범적인 맥거핀이 사용된 작품이네요. 전화 속 목소리는 '나'의 내적 갈등과 '나'와 여자 사이의 외적 갈등을 일으키고 심화시키는 중요한 장치이지만 결국 그 자체에는 숨겨진 비밀이나 의미가 전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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