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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 기담에 짤막하게 하나 써봤습니다. 평가부탁드려요!
이제는 아까와는 달리 한치 앞도 보일 정도의 짙은 안개가 내 앞을 가로막았다. ->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을' 이 맞는 표현 아닐까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통장 잔고의 압박이라니 너무 현실적이어서… 잠깐 눈물 좀 닦고요…
B급 잡지에 B급 호러 소설 단편을 연재하는 B급 작가이다. 유명 잡지 이곳저곳에 연재문의를 넣어봤지만, 그 중에서 내 글을 실어주겠다는 곳은 지금 내가 연재중인 그 잡지사뿐이었다.
여러 유명 잡지사에 문의를 넣었는데 그중에서 실어주겠다는 곳이 B급 잡지사라는건 모순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연재중인 그 잡지사뿐이었다.'에서 그를 빼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재단에 해피엔딩은 없다고들 하지요. 그래도 가끔은 예상을 깨는 멀쩡한 마무리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작가, 아니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을 부닥칠 상황의 설정이 좋았습니다. 잔잔한 여운도 남고요.
딱히 제가 쓴 SCP가 등장해서 추천한 건 아닙니다
맞춤법 고쳐드렸습니다. +) 마지막 대사가 인용문 처리된 건 의도하신 건가요?
아, 네 의도한겁니다 그냥 강조하기 위해서…
위의 표지판들도 인용문 표시라서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음.. 가운데정렬로 강조하는 건 어떨까요?
흠… 이것도 괜찮네요 가운데 정렬로 두겠습니다
저도 현재 엣씨피 소재에 허덕이는 중이기에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통장잔고라니요…잠시 눈물좀…
모든 크리에이터가 한번쯤은 부닥칠 안개 속의 상황이죠. 모차르트나 이상 같은 천재가 아닌 이상..
분위기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 +1 합니다.